*언론평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다이애나 윈 존스의 작품은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는 유머와 풍부한 마법적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대체 세계를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그와 함께 대단한 진지함 그리고 기발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기대와 두려움에 빠뜨리는 긴박감이 담겨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다이애나 윈 존스의 익살맞은 재치와 활기 넘치는 상상력은 빠르게 전개되면서 쉽게 읽히고 큰 웃음이 나는 이야기들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다이애나 윈 존스가 전하는 또 하나의 마법 이야기
판타지의 대가 J.R.R. 톨킨의 제자이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탄생시킨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가 기발하면서도 교훈적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강력 추천한 <이어위그와 마녀>와 <네 명의 할머니> 뒤를 이은 세 번째 마법 동화입니다. 모닥불에 태워 버리려고 했던 낡은 안락의자가 의자 사람이 되어 일으키는 사건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삽화는 다이애나 윈 존스가 자기 작품에 그림을 그려 준 전 세계의 삽화가 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사타케 미호가 그렸습니다.
낡았지만 소중한 물건에 대해 생각해 보기
“이걸 버리다니요, 무슨 소리예요! 이 의자엔 숨결이 깃들어 있다고요!”
“너무 낡았잖아요. 처음 살 때부터 새것이 아니었어요. 이젠 훨씬 좋은 의자를 살 능력도 있는 걸요.”
여러분은 오래된 물건을 어떻게 하나요?
혹시 새것만 좋아해서 멀쩡한 물건들을 처박아 두거나 너무 쉽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에는 많은 물건들이 넘쳐 나죠. 텔레비전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물건들을 광고하고요. 그래서 눈길이 자꾸만 새것으로 향하지 않나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사이먼과 마르시아, 엄마, 아빠도 낡은 안락의자를 버리고 새 의자를 사기로 했어요. 그 의자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지금은 얼룩덜룩하고 볼품없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