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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호랑나비 예쁜 옷 : 이쁜이 당근 - 우정태 동시집 7
저자 우정태
출판사 (주좋은땅
출판일 2021-12-01
정가 14,000원
ISBN 979113880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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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제1부
각시붕어 색동옷 / 이쁜이 당근 / 개미와 코끼리 / 시작하는 모든 것 / 초록가지 / 꿀벌집 / 배추와 무 / 나비는 좋겠다 / 나의 작은방 / 아침햇살 / 나팔 부는 새벽닭 / 낙타 등에 산이 두 개 / 내 마음의 지도 / 내 침대 /조약돌의 말 / 누구일까요 / 몽당 크레파스

제2부
바다를 보면 / 부지깽이는 다 안다 / 밥 한 톨 / 배드민턴 / 배움의 길 / 하늘은 도화지 / 보리와 밀 / 비밀번호 / 사과나무 관찰일기 /사탕 한 알 / 새들의 정거장 / 텃밭 식구 / 솜사탕 같이 부드럽다 / 색동 보자기 / 계단 오르기 / 쌍둥이 자매 / 아름다운 백로 / 아기 새싹 / 안방이 따스하다

제3부
우리 동네 참새가족 / 나의 한 표가 소중하다 /하얀나비 백목련 / 얼룩말과 소 / 연필꽂이 친구들이 / 연필의 힘 / 강감찬 / 우리 선생님 / 우리 오빠 / 숲속학교 아이들 / 울음소리 하나로 / 유리창 청소 / 은행나무 은행잎 / 아빠가 아프면

제4부
교실 청소하던 날 / 재봉틀 소리 / 운동장에 나가면 / 장승 / 주머니 속에 받아 넣기 / 청소차 / 캥거루 엄마 / 큰바위 선생님 / 포도송이가 탐스럽게 크라고 / 풍뎅이 / 하나 된 사랑 / 하나 된 야구경기 / 반가운 함박눈송이 / 눈길을 걸으면 / 헌책방 이야기가 좋아 / 호랑나비 예쁜 옷 / 혹부리 할아버지 / 철철철

독자를 위한 작품 감상
온 가족이 읽는 사랑동시 행복동시
예쁘고 고운 희망의 마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한 자루 연필 끝에서 나오는 시의 새로움을 여는 깊은 어머니의 장맛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우정태 작가의 시집이 맑고 맑은 옹달샘처럼 퐁퐁 튀는 예쁘고 고운 글로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일만여 권의 책을 읽었으며 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책을 내놓고 싶은 마음으로 노랫말 모음집과 동요동시집을 꾸준하게 짓고 있는 감동의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기쁨 가득한 1,300개 넘는 작품을 발표한 예술인이고 한국아동문학회로 등단하여 신인상을 받고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문학인입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언제나 긍정의 마음과 생각으로 세상을 품고 앞으로 나가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솔솔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시집을 썼습니다.
우정태 작가의 글평을 알기 쉽고 편하게 빚어 주신 선생님은 김완기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이십니다. 지금까지 우정태 작가의 동시글을 예쁘게 그려 주신 아름다운 작가 김수연, 박명애, 조혜원, 함은영 화가님에게도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21세기는 내 손 안의 척척박사 스마트폰의 시대로 무엇이든 술술 찾고 배우는 것이 넘쳐나는 시대이기에 더더욱 우리나라 새싹들에게 제대로 된 새롭게 펼친 좋은 글 읽기가 아주 중요해 졌습니다. 촌철살인 같은 해맑은 지혜를 담은 맑고 푸른 동시집을 많이 읽음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마음이 쑥쑥 자라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키우는 훌륭한 어른들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희망찬 약이 되고 꿈이 되는 향기롭고 귀한 우리나라의 자부심 있는 우정태 작가의 시집을 읽으며 불을 밝히는 등대와 같이 예쁘고 고운 마음으로 흐뭇한 책갈피 진수성찬을 음미해 보시기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