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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해설서
저자 정동호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21-09-15
정가 25,000원
ISBN 979115931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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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작품

작품 해설

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변화에 대하여
덕의 강좌들에 대하여
배후세계를 신봉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신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산허리에 있는 나무에 대하여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전쟁과 군대에 대하여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시장터의 파리들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벗에 대하여
천 개 그리고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인네들과 젊은 여인네들에 대하여
살무사의 기습에 대하여
아이와 혼인에 대하여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베푸는 덕에 대하여

2부
거울을 들고 있는 아이
행복이 넘치는 섬들에서
연민의 정이 깊은 자들에 대하여
사제들에 대하여
도덕군자들에 대하여
잡것에 대하여
타란툴라들에 대하여
이름 높은 현자들에 대하여
밤의 노래
춤에 부친 노래
무덤의 노래
자기극복에 대하여
고매하다는 자들에 대하여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때 묻지 않은 깨달음이란 것에 대하여
학자들에 대하여
시인들에 대하여
크나큰 사건들에 대하여
예언자
구제에 대하여
세상살이를 위한 책략에 대하여
더없이 고요한 시간

3부
나그네
곡두와 수수께끼에 대하여
뜻에 반하는 복에 대하여
해돋이에 앞서
왜소하게 만드는 덕에 대하여
감람산에서
그냥 지나가기에 대하여
배신자들에 대하여
귀향
악 셋에 대하여
중력의 정령에 대하여
낡은 서판書板들과 새로운 서판들에 대하여
건강을 되찾고 있는 자
크나큰 동경에 대하여
춤에 부친 또 다른 노래
일곱 개의 봉인(또는 ‘그렇다’와 ‘아멘’의 노래

4부 및 최종부
꿀 봉납
절박한 부르짖음
왕들과의 대화
거머리
마술사
실직
더없이 추악한 자
제 발로 거렁뱅이가 된 자
그림자
정오에
환영인사
최후의 만찬
보다 지체 높은 인간에 대하여
우수의 노래
과학에 대
서양에서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는 고전,
그 새로운 해설을 만난다!

저자인 정동호 충북대 명예교수는 독일에서 니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한국인 학자이며, ‘책세상 니체전집’(전 21권 편집위원장을 맡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발터 데 그루이터 출판사의 ‘고증판 전집’ 번역을 이끈 주역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평생 니체를 연구해온 노학자다운 깊이와 시각으로 또 다른 이야기꾼이 되어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을 들려준다.
이 해설서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작품〉에 대한 것으로, 니체 철학의 전체 개요와 작품의 집필 과정, 역사에 등장하는 차라투스트라의 행적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길잡이를 위한 길잡이’로 쓰인 부분이다. 다른 하나는 이 해설서의 본론에 해당하는〈작품 해설〉로서,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에 대한 간결한 정리와 해설을 담았다.
이야기는 나이 서른에 고향을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 10년 세월을 명상으로 보낸 차라투스트라가 산속에서 깨달은 지혜를 세상에 전하고자 인간세계로 내려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차라투스트라가 산속에서 깨달은 지혜는 다음과 같다.
신은 죽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존재하지도 않는 신에 뿌리를 두고 인간의 삶을 채찍질해온 지금까지의 신앙과 형이상학, 그리고 도덕은 파기되어야 한다. 우주를 지배하는 것은 신의 섭리가 아니라 힘(에너지과 힘의 운동이고, 이 운동으로 모든 것은 영원히 회귀하게 되어 있다. 끝으로 신이 없는 세상에서 본래의 삶을 살되 먼저 인간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 오늘의 인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인간, 곧 위버멘쉬(Ubermensch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이해하는 새로운 길잡이 책

저자 정동호는 니체 사상의 핵심 주제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만의 고유한 문체와 이야기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니체 사상의 배경이 되는 철학, 종교, 문학, 신화, 과학이론 등을 넘나들며 서로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