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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저자 도리스 메르틴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2-02-23
정가 18,000원
ISBN 979113068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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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

1장 오직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다
VUCA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 | 과감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 | 코로나와 디지털화가 주는 압박 | 같이 일하는 사람에서 같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 인공지능에도 감성적 탁월함이 필요하다 | 기존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 아이디어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 평범함을 넘어서는 법 | 새로운 탁월함이 왜 필요한가 | 새로운 탁월함은 어떻게 만드나?

2장 열린 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알겠어요, 꼰대 아저씨 | MZ세대에게도 부족한 것 | 모든 것을 좌우하는 정신 과제 | ‘하던 대로 하기’의 거부하기 힘든 매력 |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 | 왜 호기심 없는 탁월함은 불가능한가 | 미친 짓이 혁신으로 바뀌는 과정 | 고속도로 모드에서 사파리 모드로 | 야생에서는 야생의 감각이 필요하다
?탁월함의 비밀 ① 열린 마음을 위한 7가지 자극

3장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반성하는 사람만이 발전한다 | 뒤돌아볼 때 보이는 것 | 당신은 승객인가 조종사인가 | 생각의 자유에는 한계가 없다 | 지나가는 생각을 낚아채라 | 탁월함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있다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탁월함의 비밀 ②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

4장 공감: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공감의 세 가지 측면 | 우리가 공감에 소홀한 이유 | 사람을 얻는 공감의 힘 | 공감은 어떻게 혁신과 성장의 동력이 되는가 | 사람은 펼쳐진 책이 아니다 | 공감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 공감의 부작용
?탁월함의 비밀 ③ 비범한 공감 능력을 위한 7가지 제안

5장 의지: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과소평가된 능력, 근면 성실 | 모든 길은 첫걸음에서부터 | 열정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 작은 일을 무시하지 않기 |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 우선순위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이끄는 9가지 잠재 능력

『엑설런스』는 우리가 편협하고 뻔하게 생각했던 개념들을 깊고 넓게 재해석해 일상과 비즈니스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공감’은 아무 때나 연민하고 동정하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어떤 사람을 발견했다고 치자. 어떤 준비도 없이 바로 구하려는 정서적 공감도 좋은 마음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상황을 어떻게 잘 해결할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인지적 공감이다. 빠르게 구조 장비와 도와줄 사람을 몇 명 더 구해오는 사람이 훨씬 더 현명하다. 저자가 말하는 인지적·사회적 공감 능력은 상황을 미시적·거시적으로 조망하여 상대의 마음이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동의와 협력, 혁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또한 ‘민첩함’은 무조건 일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계획주의와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모든 변수에 빠르게 대응하는 법을 익히는 태도다.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는 말에 정답이 있다. 탁월한 이들은 상황 무마를 위한 차선책이 아니라, 감탄이 나올 만큼 단순하면서도 혁신이 돋보이는 최선책을 찾아낸다. 그리고 누군가는 ‘의지’를 자신을 마냥 소진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저자는 타인의 화려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두려움과 좌절의 극복 등 숨겨진 정신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서도 그 점을 명확히 인식해 건강한 의지력을 발휘할 것을 독려한다.
탁월함을 갖추려면 생각보다 미묘하고 복잡한 코드를 내면화해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났다면 그 복잡하고 다양한 방식을 흡수할 결심만 하면 된다. 변수는 모두의 인생에 불가피한 요소이며 특히 지금 시대는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것보다는 어떤 장애물에도 끄떡없는 방패 같은 자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엑설런스’는 당신의 좌절과 불안,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강인함을 선사해 세상에 더 당당히 맞서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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