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야 할 길은 내 힘으로 걸어가는 것!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는
베베, 토푸스, 고니의 빛나는 우정!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는 서로를 너무너무 아끼는 친구들이에요. ‘뼈뼈 마하라자’의 음모 때문에 헤어지게 된 베베, 그리고 토푸스와 고니는 서로를 다시 만나 모험을 계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며 싸워 나갑니다. 베베는 어떻게든 뼈뼈 마하라자의 어마어마 파크에서 벗어나려고 탈출 방법을 찾아 나서지요. 토푸스와 고니는 베베를 구하기 위해 뼈뼈 가루다와 함께 뼈뼈 마하라자를 다시 찾아와요. 셋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다시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베베의 아빠 ‘티라노’는 베베에게 “뭐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만 해.”라고 말해 주었지요. 베베와 토푸스, 고니는 잘못된 판단 때문에 일어난 일에 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친구들의 이러한 노력은 뼈뼈 마하라자의 경호원, ‘니나’의 마음에 변화를 주지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뼈뼈 마하라자를 위해 살아온 니나는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뼈뼈 마하라자의 명령만을 따르며 살아 왔어요. 그런 니나는 자신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서로의 우정을 믿으며 움직이는 베베와 토푸스, 고니를 보며 깨달음을 얻게 되지요.
우리에게는 무언가 스스로 선택해야만 하는 때가 있어요. 오늘 어떤 책을 읽을지, 숙제를 먼저 할지, 유튜브 영상을 먼저 볼지를 고민하기도 하지요.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했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일 역시 스스로 해야 한답니다. 토푸스와 고니가 베베를 구하기 위해 뼈뼈 마하라자의 궁전에 숨어들었던 것이나, 베베가 토푸스와 고니를 만나기 위해 어마어마 파크 안을 온통 헤매고 다닌 일 모두 스스로의 선택에 이어,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들이었지요.
베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