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이광우 목사의 기독사진 묵상
『그 나라(His Kingdom』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사진은 시대를 대표하는 매체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없는 이가 없고 사진 못 찍는 이가 없지만 그 수많은 사진가 가운데 ‘기독사진’을 하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저자는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에서 이사장/사진전문위원으로 오랫동안 기독사진의 뿌리를 굳게 다지는 일에 전념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우주의 왕이시라면 사진계에서도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야 한다는 저자의 확고한 신앙 고백 때문입니다. ‘기독사진’의 개념을 세우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온 저자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온 주옥같은 기독사진 400컷을 364페이지(풀 칼라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목사가 되기 전 문학을 전공한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판소리 고수로서, 공수특전단 장교 출신으로서, 저자의 흔치 않은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에도 여러 권의 책을 펴냈지만, 오랜 기도와 준비 끝에 이번에 빛나는 기독사진과 삶의 경험과 지혜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기독사진 묵상집을 펴내게 된 것입니다. 이 사진집은 기존의 사진집과는 그 결이 전혀 다릅니다. 이 사진집에 실린 사진과 글을 대하면, 이미 예수 믿고 있는 이들은 더 깊은 은혜의 강가로 인도될 것이며, 믿지 않는 이들은 귀한 새 생명의 길로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소망대로, 이 사진집은 기독사진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됨과 동시에 빛나는 전도용 사진집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빼어난 문학적 재능과 사진가로서의 탁월한 예술적 감성이 아주 잘 어울려 독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사진집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