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클럽>으로 애거서 상, 앤서니 상을 수상한 페니 워너의 신작,
과학과 마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추리 동화!
<탐정 클럽>은 초등학생 대상의 미스터리 탐정 소설 <암호 클럽>으로 애거서 상과 앤서니 상을 수상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페니 워너의 새로운 추리 동화 시리즈이다. <암호 클럽>에 퀸, 코디, 루크, 마리아, 미카가 등장했다면, <탐정 클럽>은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란성 쌍둥이 제이크와 라일라가 주인공이 되어 유령이 된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마술을 좋아하고, 과학자와 발명품을 좋아하는 제이크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장난을 치는 게 특기다. 소녀 탐정 낸시 드루가 주인공인 추리 소설에 흠뻑 빠진 라일라는 언젠가 과학 수사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탐정 클럽> 제1권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 실종 사건≫에서 쌍둥이는 유령 마술사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낸다. 제2권 ≪사라진 발명품≫에서는 엄마가 사라지기 전에 남긴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단서로, 엄마가 만들던 발명품에 얽힌 사건들을 하나씩 파헤쳐 나간다. 제3권 ≪암흑 박사와 비밀 연구소≫에서는 과거에 학교 지하에 있었다는 비밀 연구소와 미스터리한 인물인 암흑 박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지하 통로로 향하는 쌍둥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4권 ≪사라진 수영장과 탈출 게임≫에서는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나타난 수영장의 비밀을 알아내려던 쌍둥이가 왈도와의 거래로 탈출 게임을 기획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술사의 저택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리고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제5권 ≪도서관과 숨겨진 방의 비밀≫에서는 2년 전 사라졌던 엄마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고, 도서관과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숨겨진 지하 미로로 들어가는 쌍둥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권에서 친구가 된 유령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는 여전히 엉뚱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쌍둥이에게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