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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 동네 대장 나가신다 - 학교 생활백서 6
저자 윤영선
출판사 생각하는책상
출판일 2022-03-03
정가 13,000원
ISBN 978899794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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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8

1장
요리 대장 맹혜숙
- 일기 형식으로 쓰기 * 15

2장
방범 대장 장용권
- 기사 형식으로 쓰기 * 29

3장
미용 대장 한복녀
- 인터뷰 형식으로 쓰기 * 43

4장
산악 대장 김상연
- 보고서 형식으로 쓰기 * 59

5장
청소 대장 정태순
- 관찰 일지 형식으로 쓰기 * 73
우리 고장, 숨은 일꾼들의 이야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이웃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까요?
사람과 일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일을 하면서 더
돋보이는 사람이 있고, 일의 가치가 커지면서 사람이 빛나 보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에 진심인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가까이 보면 역경을 극복하면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진실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연예인이나 최고의 자리는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찾는 이분들이 진정한 인생 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대장들은 모두 실제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1등이 아니어도 괜챦아

꼭 1등 이어야만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어린이들은 먼 미래에 언젠가는 직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이
웃을 돌아보면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행복한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P26
요리사 할머니는 항상 웃으시는데 비결이 있어요?
얼굴 찌푸리고 산다고 장애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웃어야 행복하니까 뭐든 좋게 생각해.

P36
방범대원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방범대원은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는데 한 달에 열 번 정도 모인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동네를 두 바퀴씩 돈다. 방황하는 청소년이 있으면 쉼터나 상담실로 연결해 준다.
동네를 돌며 너무 어두운 곳에는 가로등을 달고 CCTV를 설치하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코로나19때 우리 동네 방범대원 30명이 완전무장을 하고 출동했다. 비닐가운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장화를 신고 등에는 30킬로그램 소 독통을 메고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골목마다 소독약을 뿌렸다

P49
“우리 동네 복지 센터에는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