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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저자 한국비즈니스정보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21-07-30
정가 25,000원
ISBN 9791187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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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타이밍을 놓친 뒤 타임머신을 회상하는 당신에게

1장 소재/부품/장비 _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통신(5G

001 하나마이크론 _ 반도체 후공정 전체를 턴키로 소화
002 텔레칩스 _ 현대기아차 실적 상승에 따른 수혜주
003 해성디에스 _ 리드프레임 가격 상승에 주가도 실적도 청신호
004 한미반도체 _ TSMC의 대표적인 수혜주
005 원익QnC _ 성공적인 해외법인 인수합병으로 실적 고공행진
006 케이씨텍 _ 삼성전자와 국민연금이 지분투자한 소부장주
007 엘오티베큠 _ 반도체용 진공펌프 국산화 최선호주
008 테크윙 _ 북미시장 테스트 핸들러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
009 유니셈 _ 반도체 장비 국산화 및 ESG 수혜주
010 대덕전자 _ FC-BGA기판 수요 급증에 따른 실적 반등
011 비에이치 _ 애플, 5G, 전기차, 배터리 등 주가 상승 모멘텀 풍부
012 서울반도체 _ 미니LED 및 차량용 헤드라이트 LED 최선호주
013 AP시스템 _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014 덕산네오룩스 _ OLED 면적이 커질수록 실적 증가
015 아모텍 _ MLCC로 반등 머지않았다
016 KH바텍 _ 폴더블폰 트렌드의 최선호주
017 파트론 _ 급성장 중인 카메라모듈 시장 최선호주
018 와이솔 _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전략에 달렸다
019 심텍 _ 차세대 D램 ‘DDR5’ 수요 증가로 실적과 주가 상승
020 자화전자 _ 4년 만에 흑자전환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021 가온미디어 _ AI셋톱박스 시장 활황의 최선호주
022 에이스테크 _ 미·중 무역전쟁 수혜주, 높은 부채비율이 관건
023 쏠리드 _ 사업 성장성 높지만 취약한 재무구조는 걸림돌
024 RFHIC _ 기술경쟁력으로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린다
025 다산네트웍스 _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자회사 거느린 5G 최선호주

2장 K-뉴딜 _배터리, 수소/전기차, 우주항공, 풍력/탄소/폐기물 등 친환경
▣ 투자가치 떨어지는 ‘대장주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장주 몇 십 주씩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장주를 쥐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수익’을 누리는 건 아니다. 또 대장주라고 해서 꼭 ‘안정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LG화학의 주당 52주 최고가는 일백만 원을 훌쩍 넘어섰지만, 반대로 52주 최저가는 오십만 원 남짓하다. 미래성장성 높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라는 이유만으로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비단 LG화학에 국한하지 않는다. 이른바 ‘대장주의 함정’이다.
이 책에서 선정한 100가지 종목에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도, 통신 대장주 SK텔레콤도, 심지어 빅테크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도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19 수혜주이자 바이오 대표 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빠졌다. BTS의 하이브도, 게임업계를 이끄는 엔씨소프트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목차만 훑어보고 마치 ‘앙꼬 없는 찐빵’으로 여기며 책을 덮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퍽 아쉬워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네어’ 기사를 읽다가 십여 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타임머신을 떠올렸다면 말이다. 2010년 경 테슬라 상장 초기에 5,000달러(한화 약 570만 원어치 테슬라 주식을 사두었다면 당신은 지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를 지닌 백만장자, 즉 테슬라네어가 되었을 것이다. 반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빤한 대장주들만 처다 보고 있다면 당신의 자산 상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이 선정한 100개의 저평가 우량주는, 지금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에 한참 못 미치지만 ‘성장성’을 포함한 미래 투자가치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십여 년 전 테슬라처럼 말이다.

▣ 현재는 싸지만[저평가주], 앞으로 비싸질 종목[우량주] 찾기
이 책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