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거의 매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뉴스를 접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많은 위험도 야기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인간을 대체하고 나아가 인간을 잉여물로 만들어버림으로써 인간의 생존 자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책은 불교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를 어떻게 일관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식화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강력한 이론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깨달음을 얻은 기계는 인간 존재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이성적인 생각과 감정적 느낌이 가능한 모든 유형의 존재들을 위한 윤리적 완성에 토대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불교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과학기술 윤리학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