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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구 마을 대표 동물들 :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저자 마이클 A. 디스페지오
출판사 하늘을나는코끼리
출판일 2022-01-20
정가 11,000원
ISBN 979116195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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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마을 대표 동물을 찾아서
생태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대양
용어 사전
찾아보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구촌 동물 생태 환경에 관한 인문 교양서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 동물 생태와 환경에 관한 지도와 사진, 이야기를 함께 엮었다. 세계 지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권역별 기후·생태 지도와 생생한 사진, 간결하고 재미난 글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 보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지리적 위치와 함께 자연환경과 기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지도를 비롯해 동물들의 특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과 흥미 있는 이야기는 통합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일깨워준다. 한반도에서 시작한 세계 동물 생태 지리 여행은 아시아를 거쳐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극을 거쳐 대양으로 이어진다.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에게 낯선 용어들은 따로 용어 사전을 두어 쉽게 설명했다. 또한, 책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은 찾아보기를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동물들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게 되었을까?

책을 펼치면 각 대륙과 해양별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다섯 동물이 등장한다. 이는 다시 권역별로 나뉘어 각각의 기후와 생태 환경이 소개되고, 곧바로 대표적인 다섯 동물이 생생한 사진과 간략한 설명으로 소개된다. 하지만 소개되는 동물이 반드시 그곳에만 서식하는 것은 아니다. 비슷한 생태 환경을 갖춘 곳이라면 그곳도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된다. 하지만 특정한 지역에서만 사는 동물들도 있다. 이 책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는 바로 ‘적응’이다. 지구촌 곳곳마다 기후가 다르고 생태 환경이 다른 만큼, 동물들이 저마다 처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어린이 독자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게끔 유도한다. 캄캄한 동굴 속에 사는 영원은 왜 눈이 없는지, 뜨거운 사막에 사는 모래고양이는 왜 밤에만 사냥하는지, 그 역시 서식하는 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은 왜 다른 곳에서는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