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화 수영복의 하루
(1 비 갠 뒤의 뗏목 007
(2 수영선생 023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아라비 해수욕장 045
제36화 장미와 가위 047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가라쿠타의 꽃 069
제37화 조개 소리 071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옥상 투망사 055
제38화 여행자의 옷 091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작품집02_제작자 미코치 119
제39화 사서의 노고 121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흑의 매력 133
제40화 남매와 일 135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신발매! 말차 까눌레 155
제41화 깊은 밤의 바 157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엉터리 하루츠 173
제42화 사부와 벽돌 175
[막간] 마을을 걷는 법 - 사부의 사부 199
해보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아직 남아있어.
자, 오늘은 뭘할까?
이번 권의 테마는 ‘자그마한 용기.’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수영을 배우려는 하쿠메이와
콘테스트에서 자신의 재봉 실력을 뽐내는 미코치.
학창시절 내지 못했던 용기를 내는 미용사 쟈더 씨나
스승에게 배운대로 다시 스승 노릇을 하고자 하는 목수 이와시다니.
남매관계를 벗어나 정식으로 거래를 하고 싶은 케이토와
남들 모를 수고를 하고 있는 사서 씨.
센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은 콘쥬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센의 모습 까지
등장인물이 평소와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즐거움이 담긴 6권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주요 캐릭터 -
하쿠메이
두 주인공 중 하나. 삐죽 머리의 보이시한 여자아이. 이사할 때 주소를 잘 못 알고 이사오는 바람에 우연히 미코치와 함께 살게 되었다. 가구나 기구 수리일을 하고, 솜씨도 좋지만, 아직 장사는 신통치 않다. 아웃도어파지만 물에서는 맥주병.
미코치
두 주인공 중 하나. 검은 머리에 히메컷의 여자아이. 갑자기 집에 찾아온 하쿠메이를 관대하게 받아주어서 같이 살게 되었다. 인도어파로서 요리를 잘하고, 보존식이나 일용품을 만들어 잡화점에 도매한다. 노래를 매우 잘하지만, 본인은 자각이 없다.
콘쥬
마키나타 마을의 음유시인 여자아이. 크게 곱슬진 머리카락을 트윈테일로 묶었다. 가슴에 붙인 브로치 같은 작은 하프는 실제 연주하는 악기. 미코치에게 노래로 은근히 경쟁심을 품고 있다. 여자력은 높지만, 가사에는 서투른 편.
이와시
마키나타의 목공 조합원. 하쿠메이의 사수격으로, 일을 나갈 때는 하쿠메이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인상 사나워 보이는 족제비지만, 실은 최고의 갭 모에를 보여주는 아저씨. 모히칸 스타일도 가죽 재킷도 소화할 수 있는 패션 리더(?지만 평소에는 옷을 안 입는 듯.
나라이
마키나타 목공 조합 돌화살회의 회장. 솜씨 좋은 중년 아저씨로 토목 및 목공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