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4
노력은 그만하고 재능을 찾아라
01. 스펙 쌓기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 스펙 쌓기는 평범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18
02. 공부는 재미없지만 해야만 하는 것이다
→ 재미없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 24
03. 성실해야 한다
→ 성실함은 목적 없는 청춘의 피난처다 | 30
04. 노는 시간을 아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 노는 게 남는 거다 | 36
05. 모든 것은 알맞은 때가 있다
→ 알맞은 때란 없다 | 40
06. 실패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 실패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 46
07. 나이 든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 나이 든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 50
08.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님이다
→ 부모님은 자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 | 54
09.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건 옛날이야기다
→ 시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개천에서 용은 탄생했다 | 60
10.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
→ 평범함은 곧 죄악이다 | 64
힐링을 추구하지 말고 현실을 똑바로 봐라
11.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보려면 인터넷을 해야 한다
→ 인터넷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 70
12. 친구는 소중하다
→ 지금 만나는 친구 중 열에 아홉은 십 년 후 연락도 안 하고 산다 | 74
13. 영어공부와 헬스는 자기계발이다
→ 영어 공부와 헬스는 시간 보내기용 처방이다 | 78
14. 직업 선택 기준은 연봉이다
→ 직업선택의 기준은 적성이다 | 82
15. 20대의 성공은 멋진 것이다
→ 20대의 성공은 독이다 | 88
16.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와 지지다
→ 격려와 지지는 인생을 암울하게 하는 비곗덩어리다 | 92
17. 인생에는 보험이 필요하다
→ 양다리를 걸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96
18. 도서관에서 잠깐 조는 것은 괜찮다. 일단 도서관에 왔으니까
→ 도서관에서 자지 말고 집
출판사 서평
솜사탕 같은 힐링이 아닌
정글과도 같은 리얼 월드에서 20대를 보낸 30대의 현실적 조언!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20대를 지나온 지 오래되어서 지금 20대 청춘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올해는 2015년이다. 하지만 그들의 20대는 1980년대였다. 저자 대다수가 명문대 교수, 종교인, 정치인, 기업가이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지금의 20대가 얼마나 처절하게 생활하는지, 취업의 문 하나를 통과하기 위해서 얼마나 절박한지 현재의 그들은 잘 모른다. 이미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1%의 인생으로 살아온 ...
솜사탕 같은 힐링이 아닌
정글과도 같은 리얼 월드에서 20대를 보낸 30대의 현실적 조언!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20대를 지나온 지 오래되어서 지금 20대 청춘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올해는 2015년이다. 하지만 그들의 20대는 1980년대였다. 저자 대다수가 명문대 교수, 종교인, 정치인, 기업가이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지금의 20대가 얼마나 처절하게 생활하는지, 취업의 문 하나를 통과하기 위해서 얼마나 절박한지 현재의 그들은 잘 모른다. 이미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1%의 인생으로 살아온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쓰는 대한민국 1%인 그들의 성공 요인은 ‘생각하는 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쓴 책에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왜 자신들이 성공한 가장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젊음은 원래 아프다거나, 멈추면 보인다거나, 수없이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지금부터는 기성세대로부터 달콤한 격려나 지지를 듣는 것을 중단하길 바란다. 지지나 격려는 듣는 순간에는 힘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삶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달콤하지 않고 오히려 아프다. 심장을 쑤시는 듯한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