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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 : 앉아서 후회만 하는 내 인생 구하기의 기술
저자 로스 엘런혼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주
출판일 2022-02-22
정가 16,800원
ISBN 979116254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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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는 왜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사는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의 힘
현상 유지를 알면 얻게 되는 네 가지 이점
사람은 고쳐 쓰는 기계가 아니다

1부 나는 왜 바뀌지 못하는가
: 현재에 안주하려는 우리의 본능에 대하여

제1장 당신이 ‘작심삼일’ 하는 이유
바뀌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바뀐다
때론 포기가 합리적인 선택이다

제2장 더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힘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
목표를 달성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변화를 가로막는 실망감이라는 적

제3장 인생 변화의 세 가지 원칙
스스로 인생을 그려나가는 힘
원칙 1. 우리는 홀로 모든 선택을 해야 한다
원칙 2. 희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한다
원칙 3. 믿음이 없으면 희망은 위험해진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나아가게 하는 믿음

제4장 완벽하게 안전한 삶은 없다
‘큰 기대는 하지 마’라는 벽
희망과 실망감의 크기는 비례한다
가슴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
변화의 표시등은 언제 켜지는가

제5장 잠시 멈추는 건 포기가 아니다
항복이 아니라 전략적인 후퇴다
‘만약 그랬다면’에 집착하는 이유
달라지지 않기로 ‘선택’할 때 생기는 힘
간단하고 놀라운 마법의 해결책은 없다
달라지지 못하는 자신도 존중하라

2부 어떻게 나를 바꿀 것인가
: 바뀌지 않는 열 가지 이유와 이를 뛰어넘는 용기

제6장 미지의 세계로 혼자 뛰어들 용기
책임을 회피하게 만드는 생각
이유 1. 혼자라는 위험과 책임을 피할 수 있다
이유 2. ‘다음에 할 일’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유 3.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지 않아도 된다
선택이 옳았는지는 나중에만 알 수 있다
얻을 것보다 잃을 것에 집착하는 심리
보상 없는 노력이 만드는 무력감
인생은 한 편의 즉흥극이다
불안감이라는 경고 신호를 무시하라

제7장 기대하고 실망해도 나아갈 용기
‘못 할 이유가 없다’는 위험한 자신감
기대감의 꼭두각시가 될 것인가
이유 4. 스스로 기대할 위험에
모두가 달라지지 않을 거라 말했던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바꾸었을까?
그들의 인생을 구해낸 로스 엘런혼의 10가지 질문!

30년 전, 저자는 심리치료사인 자신을 찾아와 번번이 변화에 실패한다고 털어놓는 수많은 내담자들에게 10가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혼자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 두려운가?’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게 두려운가?’ ‘자신에게 실망할까 봐 걱정스러운가?’ ‘다른 사람의 기대감이 부담스러운가?’ 등 변화를 시도할 때 뒤따르는 내면의 두려움을 그들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이었다.
저자의 의도는 단순했다. 자신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용기를 스스로 깨닫도록 한 것이다.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혼자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 용기’가, 변화에 실패할 경우 자신에게 실망하고 다른 사람까지도 실망시킬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기대하고 실망해도 나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렇듯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한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여러 매체에서 또는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선전하는 ‘따라 하기만 하면 무조건 달라지는 방법론’은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힘이 없다고 강조한다. 용기라는 인생을 변화시킬 내면의 힘이 없다면 결심하고 시도했던 일은 또다시 포기와 후회로 끝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메리의 사례가 이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메리는 촉망받는 유소년 축구 선수였으나 자신의 욕심으로 생긴 부상 때문에 축구를 그만둔 뒤 오랫동안 원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다.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보려고 애썼으나 계속 실패하게 된 메리는 ‘만약 그때 다치지 않았다면’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여러 방법론을 삶에 적용해보았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를 시도하면 또다시 실패할까 봐 두려운 마음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메리는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 실패해도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