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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바젤3 시장리스크 : 신표준방법 해부
저자 김미애
출판사 박영사
출판일 2021-09-30
정가 15,000원
ISBN 979113031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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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글로벌 시장리스크 규제 2
1. 시장리스크 규제 역사 2
2. 글로벌 현황 4
3. 국내 현황 5
CHAPTER 02 주요 용어집 8
1. 일반 8
2. 상품 8
3. 평가 9
4. 규제자본 9
5. 리스크 측정 10
6. 리스크 헤지 및 분산 11
7. 거래상대방리스크 12
8. 기타 12
CHAPTER 03 신표준방법 산출 구조 16
1. 리스크 구분 16
1.1. 민감도기반리스크_19
1.2. 부도리스크_22
1.3. 잔여리스크_24

2. 측정 체계 24
2.1. 민감도기반리스크_24
2.2. 부도리스크_48
2.3. 잔여리스크_56
3. 시장리스크 규제자본 57
CHAPTER 04 상품별 규제자본 산출 60
1. 주식 60
1.1. 주식현물_60
1.2. 주식선물_67
1.3. 주식옵션_69
1.4. 주식 구조화 상품_72
2. 금리 75
2.1. 금리스왑_75
2.2. 국채선물_76
2.3. 금리옵션_77
2.4. 금리 구조화 상품_78
3. 통화 80
3.1. 현물환_80
3.2. 통화선도_82
3.3. 통화스왑_82
3.4. 통화옵션_83
3.5. 통화 구조화 상품_85
4. 신용(비유동화 86
4.1. 위험채권(Risky Bond 또는 Bond with Credit Risk_86
5. 신용(유동화: CTP 제외 87
5.1.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 Backed Security_87
6. 신용(유동화: CTP 88
6.1. 신용 구조화 상품(e.g. Synthetic CDO_88

CHAPTER 05 데스크별 산출 90
1. 채권운용데스크 90
2. 주식운용데스크 92
3. 외환딜링데스크 95
4. 주식파생데스크 96
5. 통화파생데스크 100
6. 금리파생데스크 101
CHAPTER 06 기관별 산출 104
CHAPTER 07 구표준방법 vs. 신표준방법 108
1. 버킷(Bucket 도입 108
2. 상관계수
머리말

금융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수익을 얻고자 한다. 특히 저금리가 지속되는 시장상황에서 금융시장에 쏟아지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복잡성이 더해가고 있다. 실제, 역사적으로 가장 화려하게 금융시장을 흔들었던 복잡한 금융상품 중의 하나는 신용파생상품인 CDO이다.
2007~2008년 서브프라임 글로벌 금융위기에 CDO라는 생소한 금융상품 하나로 금융경제 전반이 흔들림과 동시에 이러한 금융경제 충격이 실물경제 충격으로 전이되는 것을 우리 모두 실감하였다. 당시 금융공학자들이 만들어낸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해당 상품의 잠재된 시장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았다. 특히, 이러한 상품들이 갖는 시장리스크는 기존 시장리스크 규제자본 체계로는 도저히 포착할 수 없었다. 이에 BCBS는 바젤2 시장리스크 자본 체계의 대대적인 수정 작업에 착수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수정작업은 2019년 2월 바젤3 시장리스크 최종안을 확정하였으며 2023년 도입을 앞두고 현재 금융기관들이 시스템 개발 착수를 시작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했던 시장리스크 측정 지표인 VaR는 ES(Expected Shortfall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또한 시장리스크를 측정하는 바로미터 같았던 바젤2.5 표준방법 체계도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바젤3에서 도입되는 신표준방법과 신내부모형 산출 체계는 금융공학자들이 접근해야만 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많이 높아졌다. 따라서, 국내 금융기관들의 경우 바젤3 신내부모형으로 바로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바젤3 신표준방법을 우선 고민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바젤3 시장리스크 신표준방법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1세대 퀀트로 오랜 기간 시장리스크 관련 업무에 종사한 사람조차 BCBS 원문이나 금감원의 기준서만으로는 실제 산출 체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