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를 만났을 때,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아요!
친구와 놀이해요!
엄마 판다가 아기 판다에게 여우네 집에서 잠깐 놀고 있으래요. 그리고 곧 엄마 판다는 가 버렸지요. 혼자 남겨진? 아기 판다는 모든 게 낯설었어요. 그래서 시무룩하니 가만 앉아 있었지요. 그때 아기 여우가 장난감을 가져와 함께 놀자고 했어요. 아기 판다와 아기 여우는 함께 실로폰을 쳤어요. 그리고 맛있는 쿠키를 반으로 쪼개서 나누어 먹었지요.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 우유도 마셨고, 밖에 나가 놀기도 했어요. 아기 판다는 더 이상 아기 여우네 ...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를 만났을 때,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아요!
친구와 놀이해요!
엄마 판다가 아기 판다에게 여우네 집에서 잠깐 놀고 있으래요. 그리고 곧 엄마 판다는 가 버렸지요. 혼자 남겨진 아기 판다는 모든 게 낯설었어요. 그래서 시무룩하니 가만 앉아 있었지요. 그때 아기 여우가 장난감을 가져와 함께 놀자고 했어요. 아기 판다와 아기 여우는 함께 실로폰을 쳤어요. 그리고 맛있는 쿠키를 반으로 쪼개서 나누어 먹었지요.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 우유도 마셨고, 밖에 나가 놀기도 했어요. 아기 판다는 더 이상 아기 여우네 집이 낯설지 않았어요. 함께 놀 아기 여우가 있어서 신났지요. 얼마 후 엄마 판다가 아기 판다를 데리러 왔어요. 아기 판다는 엄마 판다가 와서 반가울까요? 아니면 아기 여우와 헤어져야 하는 게 아쉬울까요?
[나랑 같이 놀래?]는 차츰 사회관계를 넓혀 가는 유아가 반드시 겪어야 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친구를 사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 함께하면 즐겁고, 놀다 보면 친해진다는 것을 자연스레 이야기하고 있지요.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낯선 관계에 대해 보다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아기 판다처럼 낯설어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놀자고 하는 배려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엄마 판다가 아기 판다에게 여우네 집에서 잠깐 놀고 있으래요.
여우네 집에 혼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