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인과 ‘톡’하다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까지
그때, 그 시절, 그분들의 기나긴 이야기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그 뒤를 이제 『세계사톡』이 잇는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이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는 콘셉트의 웹툰으로, 재미는 물론 역사 공부까지 가능하게 해 역사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조선왕조실톡』. 그를 이은 『세계사톡』 시리즈는 웹툰 플랫폼 ‘저스툰(justoon.co.kr’에서 2017년 10월에 시작해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다.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은 만화 전문 제작사 와이랩과 『조선왕조실톡』의 참신한 역사톡 구성을 다양한 주제들과 접목시켜 교양만화로 개발하자는 논의를 해오던 중,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세계사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계사는 방대한 시간과 공간,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정리하기 쉽지 않지만 역사 속 인물들이 ‘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재구성하면 많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세계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착안해 『세계사톡』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무적핑크 작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으로 여러 스태프들이 참여한 레이블 ‘핑크잼’의 첫 프로젝트인 『세계사톡』 시리즈는 2018년 6월 1권 출간을 시작으로 이제 2019년 8월 3권을 출간한다.
인물 간 대화 형식을 통해 방대한 세계사를 한 눈에!
동일 시기의 동서양, 한국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세계사
『세계사톡』 시리즈 기획은 2016년 후반부터 시작되었는데, 작가들의 호흡을 맞추고 자료를 수집·조사하며 시리즈 전체의 구성과 각 에피소드를 만드는 데만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시리즈는 1권 고대편, 2권 중세편, 3권과 4권 근대편, 5권 현대편으로 총 5권으로 기획되었다. 3권 <근대, 새로운 만남의 시대>는 총 3부로, 각 부 첫 페이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