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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방 자치가 미래다 : 관악구를 사랑하는 신언근입니다
저자 신언근
출판사 모아북스
출판일 2022-02-08
정가 20,000원
ISBN 97911584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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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이 책의 구성과 개요

1장 또 하나의 벽을 넘어
01 변신은 무죄
02 나는 정치인이다
03 양심의 칼날 위에 선 정치
04 희망으로 달려온 시간들
05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2장 나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01 어떻게 하면 달라지는가?
02 정치, 알고나 욕하자
03 변하지 않는 지방정치의 한계
04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 발굴이 우선
05 실천 가능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 구상

3장 앞서가는 정책, 찾아가는 정책
01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청렴
02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03 상대를 인정하는 정치, 상생을 추구하는 정책
04 힘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정치
05 양비론은 중립이 아니다

4장 우리 동네 관악구, 현실과 비전
01 다시 서다
02 미래 비전을 보다

5장 지방자치단체장의 모든 것
01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위 및 권한
02 지방자치단체장의 영향력
03 지방자치단체장의 자질
04 지방자치단체장의 관계 설정과 주민이 바라는 역할
05 지방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리더십
06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제언
07 주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를 만들려면
08 주민복지 최우선, 주민자치 실현의 좋은 사례
09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6장 지방자치, 이대로 둘 것인가
01 헌법부터 시대정신에 맞도록
02 지방분권은 재정분권부터
03 좀 더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하여
04 지방자치의 현실과 새로운 시각
05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06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
07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자치의 미래
08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까지
09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에 관한 제언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담다

풀뿌리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학교로 불리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1년이 되었다. 그동안 지방자치제도는 크게 발전했지만 문제점과 한계도 지속적으로 부각되어왔다.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려면 지방분권이 정착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된 개헌 추진 등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10년간 일했고 관악구에서 40여 년을 생활해온 저자는 지방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고 지방화가 곧 세계화가 되는 시대에 지방정치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이 책에 담았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조건과 행정가로서 자질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저자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위, 권한, 영향력, 자질, 관계 설정과 리더십 등 지방자치단제장의 조건을 상세히 살펴본다. 지방자치의 성숙과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지방자치단체장이다. 단체장이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 전체 주민의 삶에 질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지자체장에게는 정치가로서 자질과 행정가로서 자질이 동시에 요구된다. 두 가지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는 정치인이 선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의회권력에 비해 지자체장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지자체장의 역량과 자질이 지역 발전과 성공적인 행정 운영에 더욱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지자체장이 지방자치를 제대로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면 어떤 가치관과 자질 그리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
지자체장은 정치 역량보다 행정 역량이 더 뛰어나야 하고, 업무의 비중도 우선 행정에 충실해야 한다. 게다가 세계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과 안목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 또, 조직 구성원이 저마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민주적 성품이 필요하다. 경영 마인드와 전문 경험과 지식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자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