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part 1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다
여자에서 사업가로 / 최서연
내가 할 수 있을까 / 유현주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다 / 하민수
벗어날 수 있다면 / 이지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 최영자
그래, 나도 꿈이 있었지 / 박보경
낯선 이야기, 꿈틀대는 심장 / 김선희
왜 나만 이렇게 / 라옥자
운명은 없다 / 임화섭
한번 해보는 거지 뭐 / 김상미
part 2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매일 설레는 하루 / 라옥자
성취감, 내가 해냈다 / 김상미
어제보다 나은 오늘 / 하민수
더 큰 꿈이 생기다 / 이지혜
무한한 가능성 / 김선희
주인공은 나야 / 최서연
나도 이젠 사업가 / 유현주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 임화섭
나의 우주를 확장하기로 했다 / 박보경
당당한 인생 / 최영자
part 3 1인 기업, 나는 이렇게 시작했다
무모한 도전 / 김선희
가진 것은 경험뿐 / 박보경
배운다, 따라 한다, 혼난다 / 라옥자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 유현주
거부할 수 없는 변화 / 임화섭
8할이 용기다 / 김상미
준비와 실행은 3 대 7이다 / 최서연
반드시 성공하는 시작의 법칙 / 최영자
딱 한 걸음만 더 / 하민수
쓰러진다,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 이지혜
part 4 1인 기업, 그 감동의 순간
유튜버, 세상과 마주하다 / 최서연
강사가 되다, 삶을 전하다 / 박보경
‘나’를 마케팅하다 / 최영자
어머! 통장에 돈이 / 하민수
사람 때문에 웃고 사람 때문에
<프롤로그>
1인 기업의 시대
‘공저’ 책 한 권을 여러 명이 같이 쓴다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써야 할 원고 분량이 적으니 부담이 없어서 책을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글을 써보는 경험도 하고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쓰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됩니다.
이전에도 두 권의 공저를 기획했어요. 보험설계사 독서 모임 공저는 중단된 사례입니다. 모두가 맞춰서 글을 써내야 하는 날에 연락이 안 되는 사람, 모두가 처음 글을 쓰는 건데 유독 혼자만 힘들다며 분위기를 흐리는 참가자로 인해 전체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멈춰버렸어요. 간호사 독서 모임 공저는 첫 번째 경험을 바탕으로, 인원은 네 명으로 선정하고 출판사 대표와도 조율해 가며 출간할 수 있었어요. 출간을 해도 작가가 여러 명이기 때문에 ‘내 책이다’라는 애정 강도는 약해요. 홍보 활동에도 작가의 수만큼 의견 차이가 있어서 1인 출간일 때보다 속도가 느려요.
참여자와 기획자의 관점은 다르지만, 그 후로 공저 작업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왜 또 공저하고 있냐고요? 네. 이 책의 주제인 제가 ‘1인 기업’을 시작했고, 누구나 1인 기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가 됐기 때문이에요.
2018년 1월 마인드맵 씽크와이즈 강사로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했어요. 일 년 동안 강의를 하고 돌아보니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2019년 1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만들었어요. ‘책 먹는 여자의 BBM _Book, Binder, Mindmap’은 수강생들의 자기계발, 일상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2021년 11월 현재 700명의 수강생이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강사 최서연은 나의 성장이 목표였지만, 리더 최서연은 함께하는 수강생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했어요. “어떻게 하면 1인 기업을 시작하게 도울 수 있을까? 그들이 더 나은 방법으로 사업을 하게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차에 자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