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순간처럼
바꾸려고 하면 바뀐다/ 생각을 뒤섞다/ 이 책을 쓴 이유
Part 1 생각을 바꾼 사람들
1. 소망은 창의적인 생각의 씨앗이다
의도를 가지면 보인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소망은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거위들은 왜 날지 못했을까?
2. 말하는 방식을 바꾸면 생각하는 방식도 바뀐다
‘예스’라고 생각하라/ 말하는 방식을 바꾸면 느끼는 방식이 바뀐다/ 언어는 당신의 생각을 준비시킨다/ 즐거운 마음이 더 높은 성과를 만든다/ 언어를 제한하면 생각의 자유도 제한된다
3. 당신은 당신이 연기하는 대로 된다
행동은 태도를 변화시킨다/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 나만의 경험을 창조하라/ 자신의 삶을 살아라
part 2 생각을 바꾸는 생각
1. 나도 한때는 창의적이었는데
우리는 같은 방법으로 정보를 처리하라고 배운다/ 많이 알수록 더 적게 보인다
2. 시도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생각을 바꿀까?
3. 천재처럼 생각하기
포도주 압착기에서 인쇄기가?/ 관련이 전혀 없는 것도 연결된다
4.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안 보인다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맥락을 파악하며 생각하기/ 피아노 치기와 글쓰기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5. 왜 그걸 생각하지 못했지?
돼지와 자동차의 공통점은?/ 물리학자와 무용수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스스로 문제가 돼라/ 자연을 통해 배우다
6.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비밀
모든 것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두 가지 이상을 섞어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다/ 흥미로운 물건을 수집하라/ 사진과 삽화를 활용하라/ 상상력을 이용하라/ 걸어다니는 생각/ 진퇴양난에서의 돌파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자극이 생각을 만든다
7. 다른 방법으로 보라, 그러면 다른 것이 보인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 생각 회로를 차단하는 첫인상/ 인식을 바꾸는 방법/ 관점을 바꾸면 보인다/ 비유해서 생
Creative Thinking + Creative Thinker =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
《생각을 바꾸는 생각(원제 Creative Thinkering》은 창의력 분야의 대가 ‘마이클 미칼코’의 최신작이다. Creative Thinkering은 Creative Thinking에 Creative Thinker를 더해서 저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이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란 의미로, 창의적인 사람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마이클 미칼코는《100억짜리 생각(구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 생각하기》과 《창의적 자유인》을 통해 10여 년 전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는 생소했던 창의력과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개념이 기업과 학교, 가정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저자는 전작 《100억짜리 생각》과 《창의적 자유인》에서 주로 ‘생각을 바꾸는 생각’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저자의 관심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즉 ‘생각을 바꾸는 사람’에 도달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재구성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한 관점에서 그것을 바라보고 또 따른 관점으로 옮겨가고 계속해서 다른 관점으로 옮겨가 문제를 바라보는 식으로 문제를 재구성하곤 했다. 반 고흐는 그의 그림 <아를의 방>에서 어떻게 동시에 두 관점으로 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피카소는 사물들을 머릿속에서 분리시켜 열두 개의 관점에서 동시에 그것들이 나타나도록 요소들을 재배열하며 입체적인 관점을 이루어냈다.
저자는 다 빈치, 모차르트, 다윈, 아인슈타인, 뉴턴, 파인만, 에디슨, 스티브 잡스와 같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혁신의 성과를 이뤄낸 천재들은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뒤섞고, 사물의 상호 연관성을 탐구하고, 관점을 바꾸는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