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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저자 캐럴 루미스
출판사 비즈니스맵
출판일 2022-01-24
정가 26,000원
ISBN 978898602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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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존스
“헤지펀드, 고난의 시기를 맞다”에서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주식 투자자들을 궁지에 몰아넣나
투자 게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은 대학교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기부
주주들의 자선 투표
버크셔, 자선을 포기하다
버핏 의장의 주주서한
“당신은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나?”에서
버핏과 캐피털시티즈/ABC
“캐피털시티즈의 캐피털 그룹”에서
“기업의 허리가 휘는 인수합병 수수료”에서
“타임 워너의 인사이드 스토리”에서
“디즈니로 돌아간 버핏, 엄지를 치켜세우다”에서
“자사주 매입으로 시장을 이기다”에서
누가 ‘웁스’의 채권을 샀을까
“여러분, 잘 들으세요!”에서
“자식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어야 할까?”에서
회사 파실 분 연락 주세요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문제를 예견한 버핏
워런 버핏의 인사이드 스토리
버핏과 살로몬
살로몬의 지혜?
워런 버핏의 살로몬 구하기 대작전
“여러분, 잘 들으세요!”에서
네브래스카주 특급열차
워런 버핏의 주식 구입 팁: 지금은 프레디맥을 살 때다
브리지 테이블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까
영리한 사람들
케인을 어쩌나
“억만장자가 사는 법”에서
“여러분, 잘 들으세요!”에서
차세대 워런 버핏들, 그리고 오마하의 현인
“그들은 차세대 워런 버핏일까?”에서
오마하의 현인을 돌아보다
나는 어떻게 실수를 저질렀나
“부자와 유명인의 자녀들”에서
할인을 부르는 마이더스의 손
버핏, 정크본드를 사다
“여러분, 잘 들으세요!”에서
버핏과 코카콜라
“세계 최고의 브랜드”에서
“코카콜라에서 생긴 일”
“워런 버핏의 가치 기계” 에서
버핏은 리스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버핏, 2억 달러짜리 하강 기류를 타다
버핏과 게이츠
억만장자 친구들
게이츠, 버핏을 말하다
“파생상품의 꼬인 매듭 풀기”에서
“여러분, 잘 들으세요!”에서
“버핏은 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크게 베팅했나”에서
버핏의 한 조각을 선물해볼까
빌 앤 워런 쇼
모래 위에 지은 집
단순한 기사 모음집이 아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역사가 담겨 있다
당시에는 미처 밝히지 못한 기사의 뒷이야기까지

유명인의 삶은 신문이나 포털 등 다양한 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지기 마련이지만, 워런 버핏처럼 아주 긴 시간 동안 메인을 장식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버핏을 다룬 기사만으로도 이처럼 두꺼운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특히 ‘투자의 신’이자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버핏의 행보는 그 하나하나가 모두 주목을 받는다. 그래서 이 책을 단순히 기사 모음집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이 책에 담겨진 진정한 의미를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여기 나온 모든 기사들은 버핏의 인생을 기록한, 특히 버핏의 황금기를 기록한 1966년에서 2013년까지의 방대한 자료이다.
이 책의 엮은이인 캐럴 루미스는 워런 버핏과 수십 년간 우정을 이어왔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이자, 주주서한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기자로서의 정보력뿐만 아니라 버핏의 지인으로서 접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기사에서는 미처 말하지 못한 내막을 들려주기도 하고, 기사 이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해서, 덕분에 기사 밖에 있는 독자들이 좀 더 생생하게 기사를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여, 기사 자체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워런 버핏의 햇병아리 시절부터 최근의 자선 행보까지 한눈에
그리고 그 속에서 증명된 워런 버핏의 일관된 투자 철학

이 책의 첫 기사를 본 독자들은 ‘왜 워런 버핏이 아니고 알프레드 윈슬로우 존스라는 사람이 뜬금없이 책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거지?’라고 의아할 수도 있다. 사실 1966년에 <포춘>에 처음 등장한 버핏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그때 당시 버핏이 운영하던 버핏 파트너십은 이미 어마어마한 수익을 달성하고 있었지만, 그런 버핏에 주목한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심지어 저자인 캐럴 루미스는 버핏의 철자를 잘못 쓰는 실수(Buffe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