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우도직녀가
며느리가 말려도 물에만 들고 싶은 마음 (비양동 정금주_22
마흔 넘어 다시 배운 물질 (하우목동 고우혜_31
일본 가서 찾아온 〈해녀의 노래〉 4절 (동천진동 김춘산_40
물질 잘하는 것, 그것으로 이름났던 수에꼬 (하고수동 고계모_48
오동나무에 걸려 가도 오도 못 하는 신세 (상고수동 김을생_56
넙미역 번난지 줍고, 물질해서 오 남매 공부시킨 어머니 (영일동 양순자_64
삼불도조상에 정성 들여 지킨 가족 (중앙동 송선옥_72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강관순과 〈해녀의 노래〉 (전흘동 강길여_80
남편 없어도 시부모님, 어머님 병간호하며 살아온 22년 (서천진동 김용산_89
남편은 잠수배 선장, 나는 해녀로 다녀온 육지 물질 (주흥동 한연옥_97
풍선에 실어온 대마도 삼나무로 지은 100년 역사의 집 (삼양동 고매화_106
제2부 바다에 바친 삶과 신앙
물질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시집온 조천 (조천리 김영자_116
무엇보다 힘든 천초 작업 (김녕리 강창화_130
썰물은 동드레 가고 들물은 서드레 오주 (행원리 장군열_150
새로 시작하는 해녀들을 챙기는 것도 우리의 일 (한동리 허춘자_164
해녀 목숨 구하고, 병을 얻어 돌아온 육지물질 (평대리 신승희_177
다시 일어서게 한 친정어머니의 욕바가지 (평대리 김옥선_191
센 물에도 뛰어들던 세화 해녀특공대 (세화리 이복녀_206
7개 동네별로 소라 잡는 하도리 (하도리 임옥희_217
제3부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 온평리 바다밭
겡이여_231
눌여깍_234
배끄러여_235
홀어멍돌_240
관할망여_241
용머리여_243
용머리 새여_246
고장머흘_249
벌러진여_250
애기죽은날코지_253
여머흘_255
수승코지여_258
거욱게빌레_259
양식장_263
물잔지미_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