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양버즘나무, 단풍나무, 튤립나무의 나뭇잎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림책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애벌레 미용사가 운영하는 숲 속의 미용실 안을 둘러보면 각양각색의 머리 모양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머리 모양을 고를 수도 있지요. 애벌레 미용사는 나뭇잎 손님의 요청에 따라 양버즘나무 머리 모양대로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양버즘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나뭇잎은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색인지 잘 몰라 고개를 갸웃거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머리가 완성된 다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이내...
양버즘나무, 단풍나무, 튤립나무의 나뭇잎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림책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애벌레 미용사가 운영하는 숲 속의 미용실 안을 둘러보면 각양각색의 머리 모양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머리 모양을 고를 수도 있지요. 애벌레 미용사는 나뭇잎 손님의 요청에 따라 양버즘나무 머리 모양대로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양버즘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나뭇잎은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색인지 잘 몰라 고개를 갸웃거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머리가 완성된 다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이내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양버즘나무의 잎 모양대로 책장이 뚫려 있거든요! 단풍나무, 튤립나무의 잎 모양도 고대로 뚫려 있고요. 입체감이 느껴지는 나뭇잎 모양의 구멍을 눈으로 보고, 만지고, 모양과 색을 맞춰 보면서 아이들은 실제 나뭇잎이 그렇게 생겼는지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나뭇잎 머리 모양을 보며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나무의 이름과 나뭇잎 모양, 색깔 그리고 저마다 지닌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은 책 속에 담긴 계절의 변화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책 속에 들어 있는 활동지를 꺼내 점 따라 나뭇잎을 직접 그려 보고 색칠하면서 즐겁게 독후활동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내 머리 모양은 왜 다른 나뭇잎처럼 예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