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아 파리
저자 최연정, 최지민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드림온(일원화
출판일 2017-08-24
정가 17,000원
ISBN 9791188331123
수량
PROLOGUE
파리에서의 게으름은
열심히 달려온 내 삶에 대한 ‘선물’이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쉼표’였다 4

Jour 1 십 년 만의 파리를 그저 느끼고 싶은 날 8
Jour 2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날 16
Jour 3 파리지엔의 일상을 훔쳐보는 재미 28
Jour 4 자기만의 방법으로 공원을 즐기는 사람들 38
Jour 5 파리의 바게트는 그냥 다 맛있어 52
Jour 6 파리에서 브런치를 62
Jour 7 여행에도 일요일이 필요하다 72
Jour 8 과거로 떠난 시간 여행 82
Jour 9 두 번째 집 94
Jour 10 파리의 건축물 & 요리 전문 서점 102
Jour 11 파리의 미술관 산책 112
Jour 12 내가 파리를 좋아하는 이유 124
Jour 13 내가 사랑하는 파리의 서점들 134
Jour 14 파리의 벼룩시장 144
Jour 15 온전히 쉬는 날 152
Jour 16 세 번째 집 156
Jour 17 미치도록 더운 날 나만의 휴식처 164
Jour 18 나만의 소울 푸드 174
Jour 19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공간 182
Jour 20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것들 190
Jour 21 느낌 있는 거리 푸아소니에르 204
Jour 22 이름만큼이나 낭만적인 낭만주의 미술관 218
Jour 23 네 번째 집 226
Jour 24 파리의 재래시장 & 주말 마켓 236
Jour 25 매일
인스타그래머의 감성을 녹인
‘현재’의 파리 이야기


이 책은 휴식이 절실한 자매의 느리고 게으른 ‘파리에서의 시간들’이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의 로망의 도시. 그곳 파리에 머물며 천천히 보고 느낀 30일의 기록이다. 저자들은 ‘진짜 파리지엔처럼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여행을 결심했고, 별스러울 것 없이 하루를 지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얻은 이야기들을 큼직한 판형에 올려놓았다. 현재의 모습이 담긴 파리의 풍경은 우리가 꿈꾸던 낭만 그 자체다.
다시 한 번 파리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할 누군가를 위해,
아직 파리에 가보지 못한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지친 일상에 휴식이 절실한 우리 모두를 위한 파리를 담았다.
더불어 이미 알려진 유명 명소가 아닌, 숨겨진 비스트로와 카페, 서점, 미술관과 공원의 정보를 공유한다.


내가 꿈꾸는 게으른 시간
파리에서의 한 달


파리지엔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감성 사진으로 인스타그래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아 따블르 빠리》, 《수프 한 그릇》의 저자가 이번에는 로망 가득한 ‘파리에서의 한 달’을 출간했다.
이제 여행은 예전과 다르다. 꽉 찬 일정보다 한 곳에 머물며 여행지의 문화를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반증하듯, 집을 렌트하는 사례가 크게 늘며 관련 예약 사이드의 이용객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마음에 드는 공간을 빌려 내 집처럼 머물며 동네 산책에 나서고, 서점에 들러 낯선 책을 들여다보는 일상을 경험하고 싶은 까닭이다.
저자들은 이런 모두의 로망을 그대로 간파한 듯, 우리를 ‘부러움’에 빠지게 한다.
파리 냄새 물씬 나는 시장에 들러 현지식을 만들어 먹고, 파리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그녀들의 모습은 누군가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 이번 책 《A Paris》는 인터넷에 소개된 유명 관광지가 아닌, 그녀들만의 파리를 화보와 감성적인 글로 표현하고 있다.
책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