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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 폐기물편 -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
저자 이성엽
출판사
출판일 2022-01-25
정가 13,800원
ISBN 97911875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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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폐기물이 지구를 데운다
1. 플라스틱 홍수
2. 순환경제가 뭐예요?
3. 지구를 위한 순환경제

2장 각양각색 폐기물
1. 쓰레기의 종류
2. 음식물 쓰레기
3. 건설 쓰레기와 전자 쓰레기
4. 재활용폐기물

3장 폐기물의 재탄생
1. 국가 대표 페트병
2. 날아라, 콜라 캔
3. 종이는 숲이다
4. 유리병의 여행

4장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난지도의 비밀
2.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으면?
3. 폐기물의 새 이름, 자원
4. 더러워진 물은 어떻게?

5장 넘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1. 한 번 쓰고 버리는 건 안 돼!
2. 아빠는 아나바다, 우리는 zero waste
쓰레기, 제대로 버리고 있을까?
버리는 습관을 바꾸면 귀중한 자원이 된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중 쓰레기도 빼놓을 수 없다. 쓰레기 역시 이런 오명이 반갑지만은 않다. 쓰레기는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기술의 발달은 인류를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지구가 늘 영원할 것처럼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생태계를 빼앗아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며 발전했다. 쓰임을 다한 쓰레기는 재활용될 것이라는 변명으로 버려진다. 해마다 늘어나는 폐기물의 양은 이제 지구도 감당하기 힘든 지경까지 왔다. 우리가 지금처럼 행동한다면, 2050년 지구 평균 온도는 2℃가 높아진다. 생물이 멸종하고, 해수면 상승과 물 부족 등 인류가 생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바꾸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폐기물을 사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폐기물에 대한 인식과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소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야 하고, 기업은 만들 때부터 분리배출이 쉽게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폐기물을 이용해 자원과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지역 이기주의 역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일부터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모두 녹색 지구의 주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이 책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도덕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3학년 2학기 사회 1. 환경에 따른 삶의 모습
4학년 2학기 2.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5학년 1학기 1. 국토와 우리 생활
6학년 도덕 6. 함께 살아가는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