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_만담꾼 집정관 키케로의 농담의 기술
제1부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재치 있고 도움이 되는 농담이란
카이사르가 크라수스의 반론을 인용하다
농담이 불러오는 웃음에 대하여
사람들은 어떤 농담을 좋아하는가
말장난으로 농담하기
대상을 이용하여 농담하기
마지막 발언
제2부 유머의 기술에 관하여
키케로와 퀸틸리아누스에 관하여
웃음을 끌어내기 힘든 이유
유머의 여섯 가지 특징
어떻게 유머를 사용해야 하는가
웃음을 끌어내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재치 있는 농담에 관하여
농담의 종류와 기술
수사적 표현을 이용하기
예상을 깨뜨리고 상황을 곡해하기
다르게, 틀리게, 부정확하게 말하기
유명한 대사와 노래가사를 인용하기
무표정을 이용하기
도시적 세련됨에 대하여
에필로그_농담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참고문헌
유머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관한
만담꾼 집정관 키케로의 시대를 초월한 조언
농담이 적대적인 사람들과 가망 없는 논쟁, 혹은 선거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그 분야의 전문가였다. 로마의 위대한 정치가이자 연설가, 변호사였던 키케로는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정평 나 있었다. 그가 로마의 총사령관이자 수장의 자리에 오른 이후에는 적들조차 그를 ‘만담꾼 집정관’이라고 불렀다.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는 유머에 관한 키케로의 주요 저작과 더불어 로마 후기의 연설가이자 교육자인 퀸틸리아누스가 키케로의 주요 저작을 분석한 논고를 발췌하여 선보인다.
농담은 강력한 만큼 위험하기도 하다. 재치 있는 농담과 공격적인 농담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생각할 때는 세련되고 멋진 농담 같지만, 막상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농담의 적정선은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안전하면서도 유쾌한 농담을 할 수 있을까? 키케로와 퀸틸리아누스는 큰 실수를 피하면서 농담하는 법을 탐구한다.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는 키케로의 『연설가에 대하여』와 퀸틸리아누스의 『연설가 교육』에서 유머에 대한 부분을 발췌하고 명쾌한 해설을 더하여, 농담의 기본적인 유형과 사례를 분석한다.
-- 농담은 강력한 만큼 위험하기도 하다. 재치 있는 농담과 공격적인 농담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생각할 때는 세련되고 멋진 농담 같지만, 막상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농담의 적정선은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안전하면서도 유쾌한 농담을 할 수 있을까? 키케로와 퀸틸리아누스는 큰 실수를 피하면서 농담하는 법을 탐구한다.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는 키케로의 『연설가에 대하여』와 퀸틸리아누스의 『연설가 교육』에서 유머에 대한 부분을 발췌하고 명쾌한 해설을 더하여, 농담의 기본적인 유형과 사례를 분석한다.
청자를 웃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