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소원을 말해 봐! 수월관음도
뉴욕 경매 시장이 깜짝 놀란 그림 ㆍ12
세계가 인정하다, 모나리자와 어깨를 나란히 ㆍ14
위대한 고려 미술 역사 ㆍ18
그림 속으로 ㆍ20
그림에서 시대 읽기 ㆍ26
아름다운 그림의 비밀 ㆍ29
2장 꿈에 본 신선 나라, 몽유도원도
왕자님, 꿈을 꾸다 ㆍ38
당대 최고의 화가, 안견 ㆍ44
짝짝짝! 시로 그림을 칭찬하다 ㆍ50
꿈 깨어지다 ㆍ58
빌려 보는 몽유도원도 ㆍ62
3장 살아 있는 글자로 찍은 책, 직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책 ㆍ68
똑바로 보아라, 직지 ㆍ72
직지가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ㆍ77
살아 있는 금속 활자 만들기 ㆍ81
4장 빛나는 별, 외규장각 문서
아무리 가난해도 책이 없는 집이 없다 ㆍ88
먼지를 뒤집어쓰고 ㆍ92
의궤는 곧 역사 ㆍ98
규장각, 모든 답은 책에 있다 ㆍ106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면 ㆍ110
참고한 자료 ㆍ117
출판사 서평
즐거운 상상, 잃어버린 문화재 돌아오다!
나라 밖 우리 문화재, 얼마나 될까?
수월관음도, 몽유도원도, 직지, 외규장각 문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잃어버렸거나 빼앗기는 등
우리 품을 떠난 문화재가 무려 11만 점이 넘는다지?
이제,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재를 깊이 알고
우리 품으로 되찾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자!
2011년 5월이면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의궤 191종류, 297권 모두가 145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소유권은 여전히 프랑스에 있고 5년마다...
즐거운 상상, 잃어버린 문화재 돌아오다!
나라 밖 우리 문화재, 얼마나 될까?
수월관음도, 몽유도원도, 직지, 외규장각 문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잃어버렸거나 빼앗기는 등
우리 품을 떠난 문화재가 무려 11만 점이 넘는다지?
이제,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재를 깊이 알고
우리 품으로 되찾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자!
2011년 5월이면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의궤 191종류, 297권 모두가 145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소유권은 여전히 프랑스에 있고 5년마다 기간을 연장하여 영구적으로 빌려 주는 형식이라 완전히 돌려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 일본 또한 2006년 7월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47권을 돌려준 데 이어, 2010년 11월에는 궁내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81종류, 167권의 의궤를 포함하여 150종류, 1,205권의 책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침략의 역사를 겪으며 빼앗기거나 잃어버리고, 선물로 주거나 돈을 받고 파는 과정 등을 통해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는 무려 11만 6,896점에 이른다. 2010년 9월까지 확인된 것이 이러하니 확인하지 못한 것까지 따지면 훨씬 더 많은 문화재가 남의 품에 안겨 나라 밖을 떠돌고 있다 할 수 있겠다.
는 이렇게 해외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 문화재들 가운데 대표적인 문화재인 ‘수월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