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아들아!
아빠는 너의 인생이 좀 더 가치 있는 삶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을 엮기까지 아빠는, 틈틈이 기록했다. 좋은 글귀를 읽을 때마다 노트에 휴대폰에.
공자의
<논어>
에서부터 명저로 손꼽히는 많은 성인과 학자들의 책을 읽고 또 읽고.
그리고 그 책들 속에서 내 아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글귀를 담았단다.
아들아,
여러 종류의 책을 다독하여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잘 선별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단다.
공부란 배움과 실천이 동시에 실행되어야 한다더라.
아빠는 내 아들이 열 가지를 배우기보다 바른 말씀을 새기고,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익혀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인문학, 짧지만 강하다!
짧지만 강하다. 인문학은 방대하고 어렵다? NO!~ 이 책은 다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깊이 있는 학문이라 생각해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은 다르다.
핵심을 잡기 위한 복잡한 부연 설명이 없다. 그냥 한 줄만으로도 의미 파악이 된다.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성인들의 좋은 말씀들이 뇌리에 콕콕 박힌다.
책 속의 내용은 짧게는 몇백 년, 길게는 몇천 년 이상 전해져 내려오는
성인들의 말씀을 수록했다.
간혹 요즘 시대에 접하지 못한 용어도 있으나, 그 당시 말씀 그대로를 담았다.
책에는 수백 가지 말씀들이 각 장마다 그 주제에 맞게 엮여있다.
각 장은 <1.공부>,<2.생활·수양>,<3.일·처세>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졌다.
학문을 익히는 자세, 목표, 공부, 몸과 마음가짐의 자세, 끈기 등 자기 발전에 관한 내용을 비롯하여 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