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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챗걸 1 : 어느 날, 미래의 나로부터 (양장
저자 강효미
출판사 루크하우스(상상의집
출판일 2018-06-28
정가 12,000원
ISBN 97911556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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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20년 후의 너야.”
어느 날, 미래의 나에게 챗chat이 온다면?

“너 지금 피아노 학원이지? 시간이 없어. 당장 그 연습실에서 나와.” 주인공 미소는 어느 날, 등록되지 않은 친구로부터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받는다. 엉겁결에 피아노 학원을 나온 미소. 그런데 잠시 후 미소가 앉아 있던 자리 위로 전등이 떨어져 산산조각 난다. “너… 대체 누구야?” , “나? 20년 후의 너. 네 인생의 스포일러.”
(알 수 없음이라고 뜬 대화창의 상대방은, ‘20년 후의 나(미소’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미소에게 일어날 어떤 ‘불행한 일’에 대해 경고한다.

“앞으론 내 말대로 해!”
내 인생을 조종하려는 미래의 내가 나타났다!

천재 프로그래머 소녀 강미소. 미소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챗’이라는 아이디어로 ‘전국 학생 앱 개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사립학교 한빛스쿨로 전학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소는, ‘미래의 나와 대화할 수 있다면 불행도 피해 갈 수 있고, 후회하게 될 선택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런데 20년 후의 나에게 ‘당장 한빛스쿨을 떠나라.’는 챗이 오자 미소는 갈등한다. 한빛스쿨에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미래의 나는, 미소가 새롭게 사귄 친구들까지도 하나하나 간섭하기 시작하는데….

“그 아이와 절대 사랑에 빠지면 안 돼!”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 명에 달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fommy의 첫 번째 로맨스 챗노블

상상의집 걸스 픽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챗! 걸?_어느 날, 미래의 나로부터>는 기성세대의 프레임으로는 감히 예측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는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내 말 들어. 다 널 위해서야.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넌 불행해질 거야.” 끊임없이 챗을 보내 간섭하는 ‘미래의 나’가 기성세대를 상징한다면, 이에 맞서는 ‘현재의 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