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ii
새로운 질서의 문을 열다
01 고난받는 종의 노래: 광암(曠菴 이벽(李檗, 1754~1785의 사명 3
성현의 글과 정신세계에 심취한 청년 벽(檗 8 조선 선비들, 개혁의 길을 찾아 나서다 14
수표교(水標橋 시절 - 새로운 것들은 더 아름다워야 하다 21 “비방이 일어났으니 성대한 자리는 다시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32
02 내가 하늘을 보는 눈, 하늘이 나를 보는 눈: 만천(蔓川 이승훈(李承薰, 1756~1801의 시(詩 45
수학을 좋아하는 조선 선비, 서양인 궁정 수학자를 만나다 54 지적 세련미와 더 큰 열정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다 66 지기(知己가 그를 제거하려 하다, 정치 공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83 “이승훈을 원수로 여깁니다. 모두 그가 꾀어 권유했기 때문입니다.” 108
사회와 국가를 변혁하다
03 요람을 지키는 여인, 강완숙(姜完淑, 1761~1801 127
“천주(天主란 하늘과 땅의 주인이라” 134 조선에 숨어든 중국인을 찾아라 141
“마치 남자가 전쟁터에 나가듯 용감하게 헤치고 나갔습니다” 148
다시 쓰는 조선 여성사 156
04 유령의 신발: 비원(斐園 황사영(黃嗣永, 1775~1801의 백서 163
혁명을 요구하는 시대의 천재(天才 172 “이 몸은 백번 생각하여도 이 천주교는 구세
(救世의 양약(良藥이라 생각되어 성심껏 믿어왔습니다” 180 흉서(凶書 속의 삼조흉언
(三條凶言 187 18세기 조선의 국제정치적 상상력 201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다
05 ‘없음(無’: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 이순이(李順伊, 1782~1802 ·
유중철(柳重哲, 1779~1801 부부 217
새로운 시대의 예술가를 위한 안식처 221 서로 믿음과 사랑이 태산같이 되다 232
정결한 자만이 사랑할 수 있나니 237 “한날 함께 죽자더라고 형님에게 전하소서” 243
06 영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