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평화로운 고향에서 미래가 정해져 있던 꼬마 펭귄에게 생긴 일입니다. 올리는 어느 날 우연히 낯선 책에서 발견한 낯선 금빛 조개에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용기 내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빵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이 경험한 부모님과 함께 빵을 만들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지었다고 합니다. 우리 독자들이 빵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경험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면서요. 빵 만들기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일은 모두의 기억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겠지요.
작가 트야샤 바리치는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건축가로 일하다가 우리나라에 와서 건축가로 일하며 결혼도 했습니다. 평소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낯선 곳에 와서 새로운 일에 도전한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의 도전에도 담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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