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평범함이 특별함이 되는 시대, 새로운 리더십
제1장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_ 리더의 자기 확신
묵묵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걷는다
어떤 경험이든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든다
기회는 스스로 찾는다
성공도 변화도 혼자 이룰 수 없다
리더는 결과로 말한다
선수의 성장이 곧 감독의 성장이다
한 번에 하나씩, 목표에 다가간다
변화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성공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_ 팀 운영
선수와 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다
최고의 리더는 소통에 집중한다
리더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이 선수들
진정성으로 참여를 이끌어 낸다
믿을 만한 조력자와 함께한다
팀을 하나로 만드는 조건, 공정함
자신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게 만드는 비밀
팀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
제3장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가_ 이기는 전략
풍부한 경험이 시행착오를 줄인다
리더의 잠재력과 팀의 잠재력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든다
다른 팀은 모방할 수 없는 전술을 구축한다
때로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하다
변화를 위해서라면 할 말은 한다
인기는 한때일 뿐, 연연하지 않는다
제4장 한계는 없다_ 성공과 미래
언제 어느 때든 도전에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위기를 기회로, 중년의 부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의 표본
마치며 선택의 결과를 정답으로 만드는 것
참고자료 연표
“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없던 의지력과 잠재력도 솟아나게 만드는
따뜻한 카리스마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성공 비밀!
지난 2018년 9월, ‘베트남을 열광시킨 포용의 리더, 박항서 감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회의사당에 세미나가 열려 거물급 정치 인사들이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비결을 들었다. 어떻게 정재계 리더들이 한 축구 감독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일까?
20세기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리더의 시대였다.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강한 카리스마가 리더십의 표본이자 리더의 덕목으로 추앙받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된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특히 교육의 상향평준화, 경쟁의 과밀화 그리고 저성장 시대에 사회에 진출한 90년대생들은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카리스마가 아닌 ‘공감’을 꼽는다.
그런 흐름 속에서 박항서 감독은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최약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어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AFC U-23(아시아 연맹 23세 이하 축구대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동남아시아 팀 최초로 결승 진출,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하며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 10년 만에 AFF(아세안 축구 연맹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거뒀다. 이런 성과 뒤에는 늘 미담 같은 박항서 감독의 팀 운영 스토리가 따라다닌다. 그것은 최근 리더의 덕목으로 떠오른 ‘공감’과 맞닿아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조직 관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의 표본으로 박항서 감독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는 유한 자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는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가장 유효한 리더십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는 어떻게 인생의 후반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는가?”
스포티비뉴스 팀장이자 축구 전문 기자 한준이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축구 관계자 10인의 심층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