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반짝이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반짝이’의 여행!
“행복한 반짝임은 늘 우리 곁에 있어!”
어느 날, 세상에 반짝이가 태어났습니다. 반짝이는 반짝반짝 빛날 곳을 찾아 세상 곳곳을 찾아다니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한 아이의 빛나는 눈동자를 보고 그 아이의 눈 속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바로 반짝이가 찾던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반짝이는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사람들의 눈동자는 반짝 빛이 났고, 모두 행복해 보였거든요. 그 사람들을 보고 있는 반짝이는 더욱 반짝였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 속에서 반짝이는 오늘도 말합니다. “오늘은 누구 눈동자로 들어갈까?”
《반짝이》를 읽은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양선 작가의 말처럼 여러분에게도 반짝이가 찾아간 것인지도 모릅니다. 반짝이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해졌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짝반짝 빛이 났을 때 행복해졌지요. 반짝임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힘든 일이 닥치고, 어려운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곁에서 작은 반짝이가 응원의 빛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조금은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이 덜어질 거랍니다. 《반짝이》 속 ‘행복한 반짝임’을 찾은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속 찬란한 빛을 가진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건 바로 ‘나’, 우리입니다!”
‘반짝이’라는 말을 보았을 때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렸나요? 겉으로 보이는 반짝임을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보통 빛나는 무언가를 보면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반짝이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반짝임에 가려진 ‘진짜 나’와 함께 반짝이고 있지요. 《반짝이》를 읽고 우리는 ‘진정한 나’와 ‘진정한 반짝임’을 찾는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