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멘토의 기본 자격: 공감, 경청 그리고 질문 능력
제1장 부하와 소통: 면담
면담의 목적과 바람직한 결과
면담 제도, 도대체 왜 필요해요?
면담? 어떻게 하는 거지요?
뭔지 모르는 면담
‘부드러운’ 면담의 조건: ‘강력한’ 통제 장치
면담, 잠재적 가해 방지책
면담의 기본자세: 인내심과 온유함
면담의 고통과 인내심
군자의 외유내강, 그중 온유함
쇠 말뚝과 황금 열쇠
잘못된 면담 분석
박 병장과 김 일병의 특공 면담
면담: 이해, 도움, 치유, 성장 그리고 자발성
바람직한 면담 방법은 ‘경청’
개선된 면담 분석
박 병장과 김 일병의 면담 재실시
면담자는 귀가 달린 거울
요약
생각하는 시간
제2장 경청의 본질
경청: 두 귀로 설득하는 방법
경청: 두 귀로 배우는 방법
네 가지 경청 유형
1. 사람지향 유형
2. 분석지향 유형
3. 행동지향 유형
4. 시간지향 유형
왜 이런 경청 태도가 나올까?
부하가 원하는 상사의 경청 유형
경청(≠=학습으로써 획득하는 인격
적극적(active 경청 방법
배우자에게 실험하는 비언어적 반응 제공
부장님과 사장님 ‘따라 하기’
말 따라 하기
해석하기, 재현하기
미러링(mirroring
요약
생각하는 시간
제3장 질문 잘하기
김골동 매니저와 면담 실습
상사가 말이 많은 이유 그리고 착각하는 이유
상사는 질문하는 소크라테스
질문의 가치
저 질문할 거 없는데요
질문하기=생각하기
생각하기≒말하기
질문하지 못하는 이유
정서, 인식 그리고 문화의 장벽
질문 능력의 국제 비교
유대인의 교육 방법, 하브루타
명석을 깔아주면 잘하는 질문
기초 이론 익히기: 질문의 분류
질문 아닌 질문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스스로 찾는 답변
타인(부하직원을 향한 질문의 종류
못난 상사, 평범한 상사, 훌륭한 상사, 비범한 상사
요약
생각하는 시간
제4장 질문의 원칙과 기술
세 가지 질문의 원칙
일곱 가지 질문의 기술
부하의 ‘가슴
설교하는 꼰대에서 질문하는 멘토로!
저자는 직장 상사들의 괴롭힘을 치유할 처방전을 제시한다. 구세대 임원들과 버릇없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부하들 사이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낀 세대’ 30~50대 중간관리자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다.
제1장 ‘부하와 소통: 면담’에서는 면담의 핵심 원칙을 추출한다. 면담이란 인간 이해하기다. ‘인간 이해’는 부하를 무심코 괴롭히는 나쁜 상사라는 오명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면담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비교함으로써 핵심적인 면담의 원칙을 이해할 수 있다. 부하들은 항상 아프고 힘들어 한다. 공감을 발휘하여 부하를 아끼는 훌륭한 상사가 되는 방법을 익혀보자. 이는 부하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부하라는 한 인간의 열정, 꿈, 좌절, 고통, 불만, 희망을 깊이 이해하고 느껴야 한다. 이를 위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제2장 ‘경청의 본질’에서는 면담의 기본자세로서 가장 힘들다는 ‘경청’을 분석했다. 대부분의 상사들은 ‘나는 말을 잘하니, 인간관계가 좋을 거야.’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착각이다. 대인관계의 핵심이 듣는 힘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귀를 기울여 들어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달콤한 말을 해도 상대방 처지에서는 자기 이야기의 절반만큼도 흥미롭지 않은 법이다. 인내심으로 내 혀를 붙잡아 매고, 온유함으로 상대의 입을 열면 그것이 바로 경청이다. 경청은 면담을 포함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자세다. 나의 귀를 열면 상대의 마음을 얻게 된다.
제3장 ‘질문 잘하기’의 핵심은 ‘경청하려면 질문을 잘해야 한다.’라는 원칙이다. 경청의 전제조건인 질문이 어떠한 가치와 유형을 지니는지 설명한다. 경청하려면 부하직원이 입을 열어 말하게끔 유도해야 한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질문만 잘해도 부하직원들은 스스로 성장하고 지혜를 얻는다. 질문과 경청은 소통의 양대 축이다. 못난 상사는 호통치고 훌륭한 상사는 질문한다. 좋은 질문은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