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바다 건너 14억 틈새금맥을 찾아서 _04
1장 | 중국의 소비산업
1 소비대국 중국 다시보기 - 변화하는 중국 내수소비 트렌드 _19
2 합리적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 중국 공유경제 산업의 전망 _28
3 오랜 역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스토리의 힘 - 중국 방송시장과 콘텐츠 제작 현황 _36
4 전통 소비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 - 중국의 강세장이 만드는 자산효과 _44
5 환상과 모험의 중국 신세계 - 중국의 테마파크 굴기 _50
6 중국 축구의 봄은 오는가? - 중국의 축구공정과 스포츠 복권 사업 _58
7 상해모터쇼를 통해 살펴보는 - 중국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_66
8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엘니뇨 - 엘니뇨는 중국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_74
2장 | 중국의 정치제도
1 사회주의 정치제도의 중국 - 전국인민대표대회 살펴보기 _85
2 홍콩 엑소더스와 홍콩의 미래 -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_92
3 중국 증시의 핵심 주도테마 - 중국 국유기업 개혁의 방향성 _97
4 전통명절과 국경일을 통해 알아보는 - 중국의 법정공휴일 제도와 문화 _106
5 공해를 지배하려는 중국의 해양굴기 - 중국의 영토분쟁 현황과 대응정책 _112
6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중국의 짝퉁, 산자이(山寨 문화 _120
7 중국의 비밀 당정 최고 회의 - 베이다이허 회의 주요내용 _127
3장 | 중국의 경제 금융
1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거대한 물결 - 중국의 인프라 투자 _137
2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산 투자 - 위안화 국제화와 중국의 해외투자 전략 _141
3 새로운 중국을 매수하다 - 선강퉁(深港通 살펴보기 _149
4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를 재편하다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중국의 금융굴기 _157
5 중국 뉴노멀시대, 한중 합작의 새로운 기회 - the bell 차이나 콘퍼런스 참가기 _163
6 레버리지를 통해 살펴보는 중국 증시 - 중국 그림자 금융의 현황 _171
7
출판사 서평
- 미국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혼돈,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지속,
- 유럽은 EU 해체 불안, 한국은 몇 년째 박스피….
수출주도형 모델에서 내수중심형 모델로…
중국 경제를 견인할 제2의 동력 ‘내수?’
뉴욕, 파리, 제주도…. 전 세계 관광지 어느 곳을 둘러봐도 중국인 천지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여권을 가지고 있는 인구는 겨우 6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퍼센트 가량임을 고려해볼 때 매우 낮은 수치다. 만일 중국의 소비문화가 성장해 중국인의 20퍼센트가 세계여행을 다니는 날이 왔다고 상상해보자. 전...
- 미국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혼돈,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지속,
- 유럽은 EU 해체 불안, 한국은 몇 년째 박스피….
수출주도형 모델에서 내수중심형 모델로…
중국 경제를 견인할 제2의 동력 ‘내수’
뉴욕, 파리, 제주도…. 전 세계 관광지 어느 곳을 둘러봐도 중국인 천지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여권을 가지고 있는 인구는 겨우 6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퍼센트 가량임을 고려해볼 때 매우 낮은 수치다. 만일 중국의 소비문화가 성장해 중국인의 20퍼센트가 세계여행을 다니는 날이 왔다고 상상해보자. 전 세계 여행시장은 전적으로 유커(遊客들의 손에 좌지우지될 것이다.
중국의 소비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은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로 상징되던 수출주도형 생산국가 중국이 14억 인구를 경제 부흥의 버팀목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내수중심의 소비국가, 즉 ‘메이드 포 차이나(made for China’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중국 소비의 위력은 중국의 대표적 내수 기업 ‘텐센트’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텐센트는 중국 14억 인구 중 8억 명 이상이 매일 이용한다는 메신저 ‘위챗’으로 유명하다. 고점 논란이 있었지만, 2016년 주가 상승률이 이미 50퍼센트에 달했으며, 알리바바와 삼성전자를 제치고 아시아 IT 기업 중 시가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