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구성원을 풍요로 이끄는 사람 중심의 리더십
‘기업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을 일곱 가지 원칙으로 압축하다
“사람은 논리만으로는 행복해지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마음으로 느끼는 세계가 조화를 이루어야 행복해진다. 경영 또한 마찬가지다. 눈에 보이는 성과와 마음에서 느끼는 성과가 조화를 이룰 때, 조직은 건강해지고 기업은 성장해 간다.” 이 책의 저자 무라세 코스케가 서문에 쓴 것처럼,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정신을 경영 리더들에게 전달하고자, 즉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영위를 위해 기업이 존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존재한다.
각각의 원칙, 그러니까 고객 지향의 원칙, 변혁의 원칙, 성과 집중의 원칙, 학습하는 조직의 원칙, 리더십의 원칙, 사명의 원칙, 사람 중심의 경영원칙은 ‘기업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전개된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론을 전파하는 컨설턴트로서 각종 세미나와 강연회를 오랫동안 진행해 온 저자는 기업 생존의 열쇠인 고객을 위해, 기업 성과의 동력인 조직 구성원을 위해 경영 리더는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서 기업을 이끌어나가야 할지 일곱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여기서 끝을 내지 않는다. 그는 “실행만이 구성원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라면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성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등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할 때만이 성과라는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며 글을 맺는다.
이 책은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분석과 사례 연구를 통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소비자와 사회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성향 분석과 잠재 니즈 개발에 힘쓰고 있는 (주애드리치 마케팅전략연구소가 옮긴 책이다.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경영자들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구성원들, 그리고 사회가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길 바라며 옮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