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밤하늘
옛날 사람들은 왜 밤하늘을 열심히 관측했을까?
방황하는 별의 정체는 무엇일까?
밤하늘을 열심히 관찰해야 했던 실제 이유는?
태양이 뜨고 지는 위치를 보고 어떻게 날짜와 시각을 알 수 있을까?
별이 뜨고 지는 것을 보고 어떻게 날짜와 시각을 알 수 있을까?
별자리는 왜 만들었을까?
은미의 생일은 왜 4년에 한 번밖에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왜 우(右반달, 좌(左반달이라 하지 않을까?
별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멀리 있을까?
천체까지 거리는 어떻게 측정할까?
우주에서 관측되는 구름의 정체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별을 봐야 할까?
2장 별자리
내가 찾는 별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세계 지도에서 어떤 나라를 빨리 찾으려면?
크리스마스이브에 견우성과 직녀성을 볼 수 있을까?
왜 생일날 나의 탄생 별자리를 볼 수 없을까?
여름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는 모두 여름철의 별자리일까?
각 계절별 별자리는 어떻게 정할까?
각 계절별 별자리의 서쪽과 동쪽에 위치한 별자리는 어느 계절의 별자리일까?
어느 계절의 별자리를 먼저 찾아야 할까?
거문고자리와 전갈자리는 어느 쪽에서 뜨고 질까?
한여름의 별자리 또는 계절별 중심 별자리는 무엇일까?
3장 견우와 직녀
견우성과 직녀성을 찾아본 적이 있는가?
왜 내가 자신 있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가 없을까?
큰곰자리와 목동자리 중 어떤 별자리를 찾기 쉬울까?
16개의 일등성은 모두 어느 별자리의 알파성일까?
별자리는 위치가 중요할까, 모양이 중요할까?
견우성과 직녀성을 어떻게 구별할까?
서울에서 볼 때 청주와 제천 중 어느 도시가 더 남쪽에 있을까?
별들의 상대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까?
북극성은 어디에 어떤 높이로 떠 있을까?
서울에서 천정을 지나가는 가장 밝은 천체는 무엇일까?
계절별로 가장 찾기 쉬운 별은 어떤 별일까?
계절별 기준 별자리 찾는 방법
4장 남중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이 어떤 별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태양은
별 찾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에 대한 해석을 위해, 책에 나온 이론, 경험자들의 의견, 지금까지 해왔던 관례대로 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렇게 해서 빠르고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처음 접하게 되는 현상이나 문제는 새롭게 관찰된 사실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 권위 있는 철학자, 권위 있는 이론들,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가 없다.
과학을 제대로 배운 학생은 생각하고 관찰하고 실험하고 토론해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한 학생은 비슷한 문제를 어딘가의 문제집에서 풀어본 적이 없다면 해결할 수 없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경험상 하늘이 도는 것처럼 보이는 분명한 현상과 주장(천동설에 맞서서 새롭게 관측된 사실을 바탕으로 권위에 눌리지 않고 새로운 이론을 만든 갈릴레이의 창의적 생각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 <들어가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