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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교육의 발견
저자 권재중
출판사 열화당(반품불가,일원화,동랑서원
출판일 2012-04-15
정가 50,000원
ISBN 9788930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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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세계를 향한 진실한 기록 ‘열화당 영혼도서관’
영혼도서관(靈魂圖書館은 파주출판도시 이단계에 자리할 특별한 곳으로, 평생 동안 자서전 쓰기를 독려하여 한 개인의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이를 출판하여 영구히 보존함으로써 한 인간의 생을 아름답게 마감할 수 있게끔 이끄는 영적인 공간이다. ‘열화당 영혼도서관’은 앞으로 영혼도서관이 개관하여 본격적인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경우 그 출판을 담당하게 될 새로운 시리즈로, 현재는 자서전이나 회고록 출판의 다양한 실험과 모색을 시도하는 준비기에 있다. 2010년 6월, 시리즈의 첫번째 권으로 고려신학대학 총장을 지내고 한국 초기 기독교 역사의 격변기를 체험한 민영완(閔泳完, 1918~2009 목사의 진실한 기록을 담은 『민영완 회고록』을 출간했으며, 2011년 10월에는 두번째 책인 『김익권 장군 자서전』(전3권을 선보인 바 있다.
시리즈의 세번째 책인 『교육의 발견』은 저자인 권재중 선생이 46년간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로서 그간의 교육 현장과 생활 전선에서 겪은 경험을 뒤돌아보고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우여곡절의 과정을 짧은 글 형식의 단상(斷想으로 모아 엮은 자전적 수상록(隨想錄이다.

생활의 발견

이 책의 내용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과 대화, 그리고 감상(感想 등을 그냥 버리지 않고, 마치 헝겊 조각을 모아 조각보를 만들어 내듯, 바닷가에 버려진 조개껍질이며 고동을 주워 목걸이나 팔찌를 만들 듯, 삶의 흔적과 편린(片鱗 하나하나를 소재로 삼아 교육적 시각에서 해석하여, 거기에 저자의 ‘교육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100여 편의 글로 채워져 있다.
권재중은 대전사범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후 1953년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하여 1999년 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하기까지의 교육활동으로, 제자와 동료 교육자에게 존경 받는 교육자다. “교사는 능소능대해야 한다”는 말로 교직관을 피력하고 있는데, 현명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