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그린란드상어의 500년 생존기술
1장 작동 가능한 사업계획서 짜기
- 사업계획 제대로 짜기 위한 탈스(TALS의 법칙
“올해도 우리 회사는 잘 될 거야.”
TO BE : 3년 뒤 회사는 어떤 모습이 되기를 바라는가?
AS IS : 지금 회사는 어떤 모습인가?
LINE : 지금의 회사를 3년 뒤 회사로 만들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
SAFEGUARD : 계획 이탈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2장 비즈니스의 작동을 방해하는 3가지 비즈버그(Biz-Bug
- 인지/실행/소통의 오작동 문제
무엇이 사업계획의 작동을 방해하는가?
시장 피드백을 왜곡시키는 인지오류 비즈버그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실행지연 비즈버그
실행지연 비즈버그의 핵심은 ‘누구를 앉힐 것인가’의 문제
직원을 바보로 만드는 소통중단 비즈버그
어느 컨설턴트의 꾀
3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3장 생존의 조건 ? 애자일을 이식하라
- 인지오류 비즈버그 극복을 위한 실행 철학 바꾸기
애자일(agile의 탄생
애자일 내재화를 위한 첫 걸음 : 가설-검증의 간격을 좁혀라
패스트 페일(fast fail 전략을 가동하라
자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 가지를 없애라
사장에게 요구되는 애자일 마인드
전투에서는 지더라도 전쟁에서는 질 수 없다
액션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4장 생존의 조건 ? 조직 최적화를 구동하라
- 실행지연 비즈버그 극복을 위한 맘스(MOMS의 법칙
실행과 전략, 무엇이 먼저일까?
맘스(MOMS의 법칙
Matching : 조직도가 제대로 작동하는가?
준비된 사수로부터
One-layer : 보고 계층을 줄여라
평범성의 오류
“시력을 포기하며 500년 생존에 성공한 그린란드상어에게 배운다.”
초우량 글로벌 기업의 임원 출신 컨설턴트와 현직 기업 대표가 밝히는 기업 생존의 비밀
<그린란드상어처럼 생존하라>그린란드상어처럼>
2017년 말 노르웨이 앞 바다에서 상어 한 마리가 포획되었다. 일반 상어보다 몸통이 두껍고 지느러미가 짧은 이 상어는 영상 1도씨의 추운 지방에서 살아가는 그린란드상어였다. 이 날 포획된 상어에 과학자들의 시선이 쏠린 이유는 그 크기 때문이었다. 기존 생태학에 따르면 이 상어는 1년에 1cm를 자란다. 그런데 이 상어는 길이가 무려 7미터였다. 역산해 보니 조선 초기 연산군 시대, 즉 1502~1505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명이 500년이 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도저히 사냥에 적합하지 않은 체형으로 어떻게 먹이를 구하는지도 궁금했다. 그 비밀은 눈에 있었다. 그린란드상어의 90%는 일부 기생충에 눈이 감염된다. 기생충은 눈을 파먹고 그 자리에 기생하게 되는데 뜻밖에도 이 기생충은 빛을 발한다. 깊은 바다에서 헤엄치던 생물들은 어둠 속에 빛나는 불빛을 보고 다가왔다가 그린란드상어의 먹잇감이 된다. 비록 헤엄치는 능력도 뒤떨어지고 시력도 없는 상태지만 이 상어는 그 어떤 동물보다 오랫동안 목숨을 보존한다.
<그린란드상어처럼 생존하라>
는 생존을 위해 시력을 포기한 그린란드상어처럼 오늘날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어떻게 생존에 유리한 빛을 얻을 것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의 임원 출신 배진실 컨설턴트와,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경인지역 사무총장이자 넥스트(주의 대표이사인 신호근이다.
저자들은 ‘작동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저자들이 제안하는 탈스(TALS의 법칙에 따라 4가지 질문에 답변하면서 독자들은 사업의 큰 그림을 그린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정상적인 회사라면 이 계획은 작동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