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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른의 대화법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저자 임정민
출판사 서사원
출판일 2022-01-10
정가 15,800원
ISBN 97911682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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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나의 소통 방식을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다

PART 1. 우리의 말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다름이 문제가 아니다
치우침은 소통을 가로막는다
비대면은 오해와 실수를 부른다
감정 섞인 말에는 가혹한 대가가 따른다
●소통의 한 걸음: 다르게 말하면 관계가 달라진다

PART 2. 나 이해하기: 왜 그렇게 말할까?
마음의 구조 살펴보기
나의 세 가지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 따라 변하는 말과 행동
나의 주된 성격과 소통 방식 알아보기
나와 너를 이해하는 다섯 가지 성격
성격의 양면성(OK, Not-OK
●소통의 두 걸음: 에고그램(Egogram 진단하기

PART 3. 대화의 기본 원리: 어떻게 말해야 할까?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기
대화의 목적 기억하기
세 가지 대화 유형 이해하기
다섯 가지 패턴으로 말하기
인정 자극을 주며 말하기
●소통의 세 걸음: 스트로크(Stroke 진단하기

PART 4. 관계의 변화를 만드는 실전 소통법
일상·직장에서 자주 소통하기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기
진정성 있게 사과하기
기분 나쁘지 않게 부탁하기
세대 차이 인정하고 다르게 말하기
사춘기 기다려 주고 포용하기
●소통의 네 걸음: 상대에 대한 나의 진심 확인하기

부록
성격 유형별 말하기 훈련 대본

epilogue.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참고 문헌
이 책과 함께라면 송곳 같은 소통이 뭉툭해진다!

너와 나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진짜 어른의 대화법

우리는 왜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하는 걸까?
‘하루 24시간이 모자르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외치는 현대인은 인간관계와 소통에 큰 힘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저 나와 마음이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소통하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사람의 사고를 좁게 만드는 행위이자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이며 나아가 소통의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혹자는 대화 중에 주고받는 상처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어 ‘소통의 단절’ ‘일방적 소통’을 택하기도 한다. 단절은 상처받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어일 수 있으나 인간관계와 내 삶을 안락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없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인 어른들의 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태도이다.
우리는 싫으나 좋으나 사회 구성원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사회에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한다.

적어도 어른이라면 나와 상대방을 위한 대화법을 배워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즐김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어른의 대화를 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먼저여야 한다. 그래야 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불필요한 갈등도 끊어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던 대화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순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나로 인해 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다면 내가 왜 감정적인지, 어떻게 내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야 한다.
내가 뱉는 말은 모두 나에게로 되돌아온다. 따라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른의 대화’는 내가 듣고 싶은, 우리 모두를 존중하는 말이어야 한다.

어른의 대화는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소통은 이해와 존중에서 시작한다. 옛말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듯 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