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운동가의 검토와 추천을 거친 저학년 환경 그림책 시리즈
환경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일찍부터 시작해도 이르지 않아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특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녹색연합 정명희 전문위원이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오랫동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해 온 환경 운동가의 손을 거치고 추천을 받은 책인 만큼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환경 책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지요.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구와 바람을 에너지로 만드는 풍력 발전기가 화자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생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요.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숙하게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조금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은 책 맨 뒤에 있는 ‘무슨 뜻일까요?’ 코너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고요.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 교육,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로 시작하세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전4권 구성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_재활용 /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_재생 에너지 / 우리 집이 사라진다면_서식지 보전 / 자전거가 지구를 살려요_지속 가능한 생활
추천사
정명희(녹색연합 전문위원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이야기와 생활을 보여 주는 네 친구를 만나 보세요. 페트병이 재활용을 잘하는 법을 알려 주고 나뭇잎이 왜 서식지를 보전해야 하는지 들려 줍니다. 전구가 자신을 밝혀 주는 재생 에너지를 보여 주고 헬멧이 자전거를 타는 지속 가능한 생활을 말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를 막고 지구별에서 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