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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천년의 내공
저자 조윤제
출판사 청림출판사
출판일 2016-08-19
정가 15,800원
ISBN 978893521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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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 : 내공이 필요한 시간, 어른이 되어야 하는 시간
격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
1장 : : 스스로 돌이켜 바로세우다 | 반구저기反求諸己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는 삶, 대장부ㆍ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어른이다ㆍ고난은 소년을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힘이다ㆍ더디더라도 확실하고 단단한 걸음을 옮겨라ㆍ리더란 선택의 순간에서 주저하지 않는 존재다ㆍ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상황을 장악하는 힘ㆍ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필살기가 하나쯤 있다ㆍ바른 것은 배우고, 바르지 못한 것은 거울로 삼는다ㆍ말이란 하는 것은 쉬워도 듣는 것은 어렵다ㆍ처지에 따라 비굴해지거나 교만해지지 않는다ㆍ존중이란 구걸하듯 억지로 얻는 것이 아니다
2장 : : 세상사는 승패로 구분되지 않는다 | 인자무적仁者無敵
어른이란 먼저 등을 보여주고 길을 여는 존재다ㆍ예상을 깨는 배려의 말은 큰 선물이 된다ㆍ어려울 때 그 사람의 품격과 힘이 드러난다ㆍ조직의 힘은 리더의 자애에서 나온다ㆍ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쇠도 끊을 수 있다ㆍ‘격’이란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본다ㆍ듣는 내가 열려 있다면 모든 사람의 말은 옳다ㆍ성공한 사람에게는 그의 발전을 기다려준 어른이 있다ㆍ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모르면 미래란 없다ㆍ하늘과 땅이 다해도 그치지 않는 힘, 사랑
097 3장 : : 공존하고 공감하기에 인간이다 | 혈구지도?矩之道
하나를 말하고 둘을 들을 때 한마음이 된다ㆍ더 크게 보면 그만큼 나의 범위는 넓어진다ㆍ나를 미루어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의 힘ㆍ어른으로 대접받고 싶다면 먼저 어른으로 대접해야 한다ㆍ밥부터 해결해준 다음에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ㆍ진심을 담은 한마디가 상대에게 힘껏 다가가는 힘이 된다ㆍ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흐느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ㆍ박수 칠 때 떠나야 아름답게 이별할 수 있다ㆍ위로는 충고가 아니라 고백과 공감이다
치治: 주변을 장악하고 길을 제시해주는 깊이
4장 : : 청정함으로 멀리 들여다보는 것이 통찰이다 영정치원寧靜致遠
한 번의 확신을
출판사 서평
오직 나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시간, 새벽
큰 스승의 압도적인 내공이 내게로 오다
“제목 뽑은 걸 보면 기자의 내공을 알 수 있다니까!”
“여의도에 새바람 일으켰지만 정치 내공은 미지수”
“고독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내공이 필요”
“트랙경험 20년 세월 토해내듯…내공이 다른 질주”
사회인으로 사는 우리는 ‘내공’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내공에는 전문성에 더해 오직 세월의 힘으로만 축적되는 어떤 경지라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던 이 말은 이제 우리 ...
오직 나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시간, 새벽
큰 스승의 압도적인 내공이 내게로 오다
“제목 뽑은 걸 보면 기자의 내공을 알 수 있다니까!”
“여의도에 새바람 일으켰지만 정치 내공은 미지수”
“고독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내공이 필요”
“트랙경험 20년 세월 토해내듯…내공이 다른 질주”
사회인으로 사는 우리는 ‘내공’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내공에는 전문성에 더해 오직 세월의 힘으로만 축적되는 어떤 경지라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던 이 말은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누군가의 깊이를 가늠하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
내공을 다른 말로 옮기면 ‘어른스러움’이 된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천년의 내공》은 바로 어른의 경지를 쌓는 깊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시쳇말로 ‘레벨이 다르다’는 표현이 있다. 얕은 재주나 타고난 재치만으로 일을 풀어나가다 보면 금세 한계가 드러난다. 내공을 쌓아야 비로소 제대로 판단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격이 주어진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