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만들어내는 종이 로봇, 타임메이커 시리즈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타임메이커 시리즈> 3권이 출간 되었습니다.
타임메이커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종이 로봇입니다. 주인공 루라와 루오가 종이를 접어 로봇을 완성하면 잃어버린 시간을 만들어내는 타임메이커들이 살아나 대활약을 하게 됩니다.
악당 러스 박사가 인류의 모든 시간을 훔치고 빼앗아 지구를 자기 마음대로 정복하려 들지만, 용감한 루라, 루오 남매와 초능력을 가진 타임메이커들이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지구 끝까지 쫒아가 러스 박사를 혼내주고 시간을 되찾아 지구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내며 온갖 모험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종이 로봇을 만들며 흥미진진한 물리학과 기계의 작동 원리도 깨닫게 됩니다.
인간에게 시간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시간이 사라져버린 어느 날 아침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1권 『시간 도둑』에 이어 2권은『카야의 눈알 찾기 대소동』이 벌어지고, 3권에서는 『시간대마왕의 귀환』이 펼쳐집니다.
인간의 시간을 몽땅 빼앗아 지구를 정보하려는 시간 도둑 악당 러스 박사와 그에 맞서 싸우며 시간을 만들어내 지구를 지키려는 타임메이커 마기와 아르, 용감한 남매 루오와 루라, 신비스러운 고양이 크랭키의 흥미진진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펼쳐집니다!
고려대학교 공학박사들이 만든 실제 모델 ‘로빗’
<타임메이커 시리즈>는 고려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박진영 동화작가의 기발한 과학적 상상력과 그림작가 루인의 산뜻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콜라보를 이루어 어린이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동화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임메이커들은 고려대학교 출신 공학박사들이 직접 개발하여 수많은 과학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종이 로봇 ‘로빗’이 실제 모델입니다. 요리사, 마술사, 척척박사, 탐정, 경찰관 등 다양한 캐릭터가 개발되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재미와 원리에 대한 이해로 흥미를 제공하며 학습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러스 박사의 악행과 다양한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