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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저자 김선희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2-01-27
정가 11,500원
ISBN 978893495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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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빵집 아저씨와의 만남
[덕이 있는 자는 외롭지 않다] _8
공부가 즐겁다고?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_28
형과 싸운 날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_56
넌 이제 내 친구도 아니야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_72
일요일의 등산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 _86
처음 끓인 죽
[효란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것] _106
여자 친구가 생기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마라] _122
-부록
동양철학의 큰 스승, 공자는 누구일까? _142
-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
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바른 인성을 키워 주는 새로운 컨셉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입니다.
시리즈의 첫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에서는 빵집 주인으로 변신한 공자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환희가 학교성적 때문에 고민을 할 때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말을 통해, 친구와 싸워 고민할 때는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통해 환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자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서 환희는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덕목을 마음속에 쌓아가며, 환희의 마음속 생각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것입니다.
-대세로 떠오른 위기의 인문학,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라면, 인문학은 이제 막 인격이 형성되어 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어린이 인문학’이란 말도 흔히 쓰일 만큼 아동 분야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요.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왕따, 학교폭력 문제도 이제 더 이상 청소년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5년 사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이 4배나 증가했을 만큼 점점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문제들도 어린이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는 도덕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인문학 교육을 받는다면 남에게 고통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거예요. 인문학의 근본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바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에 있으니까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