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전구로 인류의 삶을 바꾼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어린 시절 에디슨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질문을 쏟아 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공부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질문에 빠져 지내기 일쑤였어요. 결국 에디슨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3개월 만에 학교에서 쫓겨나고 말았어요. 하지만 자상하고 현명했던 에디슨의 어머니는 에디슨의 그런 호기심과 엉뚱함을 나무라지 않고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그를 특별한 아이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런 어머니 덕분에 에디슨은 학교에서 하지 못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어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채소 장사에 신문팔이까지 다양한 일을 해서 돈을 벌었고 그 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할 재료들을 사 모았어요.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실험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요. 당시는 전기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술들이 막 시작될 때였지요. 에디슨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술인 전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기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계를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발명가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발명가의 길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여러 가지 전기를 이용한 기기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화기와 축음기, 백열전구, 영사기 등 에디슨은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고 사람들은 그제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들을 쉴 새 없이 만들어 내는 그를 ‘마법사’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에디슨이 늘 성공적으로 발명품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었어요. 에디슨은 성공을 확신했지만 실패한 발명품들도 있었고 백열전구를 발명할 때는 수천 번의 실험에서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디슨은 실패했다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러한 노력으로 마침내 오늘날 인류의 삶을 바꾼 발명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토머스 에디슨의 성공 열쇠와 세계의 발명가들, 에디슨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과 그의 발명품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