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사랑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희망이 있다!” 010
프롤로그 014
1장 돈보다 귀한 것 019
2장 나약함이 증오로 바뀌는 순간 039
3장 오늘을 견디면 내일이 온다,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나아가라 047
4장 친절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낯선 이들에게서도 061
5장 지금 당신의 어머니를 안아드려라 081
6장 좋은 친구 한 명이 있으면 온 세상을 얻은 것과 같다 107
7장 교육이 사람을 살린다 123
8장 인간성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137
9장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기계는 사람의 몸 151
10장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165
11장 어둠 속에서도 기적은 일어난다 187
12장 사랑은 최고의 명약 199
13장 나의 행복은 내 손에 달려 있다 219
14장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 231
15장 내가 나누려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희망이다 245
에필로그 256
감사의 말 260
옮긴이의 말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삶을 사랑해보세요” 264
“지금 포기하면 안 돼,
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루만!”
살아 있다는 것의 위대함을 보여준 단 한 권의 논픽션
★아마존 종합 1위
★37개국 번역 출간 예정
★TED 강연 100만 조회수
★2021 출판문화상
★2021 올해의 자서전상 수상작
★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 선정
★미국, 호주 아마존 리뷰 평점 4.8(독자 리뷰 4300개 이상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소설 같은 이야기
“당신의 인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죽을 고생을 다 하고 나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뒤흔든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고도, 『파이 이야기』의 주인공 파이도, 질기고도 강한 생명력으로 자신에게 닥친 비극을 처절하게 이겨내면서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자, 여기 또 한 명의 극적인 주인공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훨씬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이름은 에디 제이쿠. 1920년생인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바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이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7년 동안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폴란드에 있는 여러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수십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인물이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해서 가족들과 상봉하고 짧은 시간 동안 숨어 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이웃의 밀고로 다시 체포되어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인간 이하의 생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원제: The Happiest Man on Earth은 불운했지만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그의 인생을 집약해놓은 회고록으로 3분의 1가량이 아우슈비츠 체험담으로 채워져 있다. 부모를 가스실에서 잃고, 수용소 안에서 나치 간수가 되어 있는 대학 동기를 만나고,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 후 민가에서 도움을 청하다 오히려 다리에 총을 맞고, 친구와 동료가 날마다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