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
1. 거래 14
2. 단독주택 낙찰과 건축 신축허가를 위한 투쟁 18
3. 시 건축조례 29조와 도시형생활주택 설계 26
4. 경매의 전설 32
5. 건축허가를 위한 투쟁 38
6. 건축공사비 견적 받기 44
7. 건축공사 계약하기 50
8. 단독주택 철거와 엘리베이터 선택하기 56
9. 생애 첫 건축공사 62
10. 상량식(上樑式 68
11. 울란바토르 피렌체하우스 74
12. 피렌체에서 울란바토르 피렌체하우스로 이사 80
13. 호텔 같은 고시원 영업준비 88
14. 준공 및 청소 94
15. 준공 기념선물 101
16. 첫 입주자와 정수기 설치기사 108
17.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고시원 총무 114
18. 개자필승 : 개기는 자 반드시 승리한다 120
19. 출구전략 126
20. 위험한 입주자 민정이 134
21. 폼나게 살자 142
22. 시행사 148
23. 꼬마빌딩 매매계약과 비밀유지 이행각서 157
24. 수암천 도심재생사업단 방문 165
25. 수암천 도심재생사업 반대 대책위원회 171
26. 수암천 토지주 대책위원장이 되다 178
27. 고인 물 186
28. 수암천 도심재생사업 강제수용 토지주 모임 191
29. 울란바토르시 도시재생과 공무원 면담 199
30. 보상이 어두운 수암천 도심재생사업 205
31. 도시재생사업 수용보상감정평가일 212
32. 피렌체하우스 보상 협의 219
33. 십일조 : 투자가 끝났을 때 수익의 1/10을 유흥을 위해 쓰는 행위 226
34. 굿바이 울란바토르 피렌체하우스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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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30실, 매일 월세 40만 원 받는
실화 대공개
읽다 보면 소설 같은 이 이야기는 실화다. 지은이의 일기를 바탕으로 쓴 생생한 꼬마빌딩 건축 체험담이다. 총 34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단독주택 낙찰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지난한 과정부터 건축공사비 견적을 내고 계약하는 일, 단독주택 철거, 건축공사 이야기들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또한, 원룸 30개 꼬마빌딩을 지어 올린 뒤 입주민들을 받고, 운영하는 일, 이후 꼬마빌딩 주변이 도심재생사업으로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일 등이 숨 가쁘게 전개된다.
부동산 투자의 과정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일투성이지만, 그 가운데 보람도 존재한다. 가만있으면 현재는 편하겠지만, 다가올 미래는 어두울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월세 받는 삶도 존재함을 깨닫고, 부동산 투자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