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자연 생태 이야기로 가득 찬
빅북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를 읽고 함께 답을 찾아 봐요!
이 책의 작가들은 아이들에게 정보를 전할 때 완결성 있는 이야기에 담아서 재미있게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쿠바와 울라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고 일반 책보다 두 배 정도 큰 판형의 빅북으로 제작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작가가 이야기에 지식과 정보를 얼마나 잘 녹여 담았냐면, 주인공을 설정한 것에서부터 쉽게 알 수 있지요. 폴란드 비아워비에자숲에 사는 주인공 쿠바는 유럽 들소이고, 쿠바에게 초대장을 보낸 사촌 다코타는 아메리카 들소예요. 여행 준비를 하며 친구 울라는 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며 폴란드 비아워비에자숲에 살던 들소들이 인간의 탐욕에 의해 멸종되었다가 다른 곳에 사는 들소들을 교배해 다시 종을 살렸고, 들소들이 대륙을 이동해 곳곳에 퍼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 미국 옐로스톤에 가서는 늑대를 만나 한때 늑대가 멸종되어 생태계가 큰 혼란에 빠졌던 일을 통해 생태계에 대해 알게 됩니다. 페루 마누에선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한 아마존 열대 우림을 탐험하며 자연스럽게 동물을 구분하는 개념들을 설명하고 뉴질랜드에선 인간의 무지로 고유종을 멸종시킨 일들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나미비아와 그린란드처럼 너무 덥거나 추운 혹독한 기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생물종이 살아가는 것을 보며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지요.
국립 공원은 인류가 보존해야 할 귀하고 특이한 자연 환경으로 국가가 보호하는 공원입니다. 쿠바와 울라의 여행을 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세계 곳곳의 놀라운 자연 환경을 만나 보세요. 경이로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책을 읽는 재미와 교양을 함께 얻을 것입니다.
지식의 깊이를 더해 주고 예술적 감수성까지 쑥쑥 높여 주는
풀빛 빅북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는 일반 도서보다 판형이 훨씬 큰 빅북입니다. ‘풀빛 빅북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지요. 풀빛 빅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