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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저자 우즈훙
출판사 리드리드출판
출판일 2022-01-05
정가 15,800원
ISBN 978897277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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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

PATR 1 내 안의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 VS 사랑
나르시시즘이 인생을 디자인한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다
나르시시즘이 강력해지면 불안이 커진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배려가 나온다
도덕적 나르시시즘은 좋을까?
지나친 도덕적 나르시시즘을 경계하라
절대 금지된 초자아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즘 VS 관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을 세우지 마라
역량과 관계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
나르시시즘에서 관계의 차원으로 나아가라
나르시시즘은 자아도취가 아니다
통제보다 포용의 위력이 강하다
두려움을 걷어내면 현실이 보인다
관계 사이에는 에너지가 흐른다

나르시시즘 VS 일상
미루기는 대상에 대한 신뢰 부족이 원인이다
몰입하지 않으면서 몰입을 가정하지 마라
진실함이 완벽함보다 낫다
나르시시즘보다 자신감의 효과가 크다

PART 2. 내 안의 외로움

나 더하기 외로움
외로움이 찾아와 문을 닫았다
자기 통제는 외로움을 부른다
응답 없는 궁지에서 외로움이 자란다
관계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이 관계의 장애물일까
이해받기 원하거든 친밀감을 높이자
마음에 자리 잡은 사람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사랑은 가려지지 않고 숨지 못한다
외로움이 자신을 공격하게 놔두지 마라
사랑이 변하면 증오가 된다
사랑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믿어라

관계 더하기 외로움
나르시시즘이 강한 부모는 아이를 망친다
우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혹시 나도 피플 플리저일까
초조함을 함께 견뎌주는 관계는 위대하다
관계가 이어지면 귀찮은 일이 손님처럼 등장한다
눈치 보지 말고 진솔한 모습을 보이자
관계는 부딪침에서 발생한다
관계에서 증오는 사랑만큼 중요하다
직설적 분노는 관계에 대한 존중이다
자신의 공간에서 자유를 누려라
소통은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로 이끈다

가족 더하기 외로움
부모는 자식에게 독립을 권하라
엄마이기 이전에 ‘나
백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 낸
저명한 심리학자 우즈훙의 관계 심리학

우즈홍은 저명한 심리 칼럼니스트이자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그가 쓴 책들은 중국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밀리언셀러가 됐다. 논리적이고 명확하며 실용적인 그의 글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현상 아래 잠재의식을 탐색하고, 사고의 사각지대를 들여다보며, 행동 뒤에 숨은 심리적 동기를 분석한다. 날카로운 분석과 진솔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한다.

인생은 나르시시즘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나르시시즘을 깨나가는 과정이다. 이는 물론 말은 쉽지만, 행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대부분의 성장 과정은 나르시시즘을 누적하는 과정이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점점 높아진다. 결국 이들은 외로움에 갇혔으며 심지어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본문 중에서

혼자 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있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외로움과 친구가 될 수밖에 없다.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고독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을 고립시키는 생활방식과 과도하게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찾아오는 외로움은 부정적인 내면세계를 만들어 자신과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기 어렵게 한다. 저자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일은 연결에서 탄생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가족관계, 친밀한 관계를 포함해 모든 관계를 이야기하며 관계의 본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할 수 있게 한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는 진정한 방법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 좌절하고 길을 잃기도 한다. 저자 또한 길을 잃고 방황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앞서간 이의 체험과 깨달음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담금질할 수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바른길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과 터놓고 대화하면서 사고하고 자신을 관찰하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또 진정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깨닫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