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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 : 왜 인덱스펀드인가
저자 존 보글
출판사 해의시간
출판일 2021-12-13
정가 22,000원
ISBN 979115931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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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투자와 투기의 충돌: 단타라는 이름의 도박
2장 이중대리인의 행복한 공모: 투자자의 이익을 가로채는 자들
3장 펀드의 침묵: 기업 지배구조에 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4장 ‘상호’ 간의 뮤추얼펀드 문화: 상술에 사로잡힌 관리자 의식
5장 그 펀드매니저는 정말 우리 편인가?: 좋은 금융 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한 15가지 체크리스트
6장 인덱스펀드의 탄생: 장기 투자의 부상과 단기 투기의 도전
7장 안녕한 노후, 안녕 못한 퇴직연금: 너무 많은 투기와 너무 적은 투자
8장 웰링턴펀드의 부흥, 몰락, 재건: 역사가 증명한 투자의 필승법
9장 절대 지지 않는 가치투자의 10가지 원칙: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감사의 말
왜 존 보글인가?
왜 액티브펀드는 인덱스펀드를 이길 수 없는가?

왜 존 보글일까? 잦은 매매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가 주류였던 때,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강조한 보글의 주장은 많은 이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는 보글의 주장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 과정에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 재기의 순간이 있었다. 이 책에는 인덱스펀드의 발상부터 ‘ETF의 개발자’ 네이선 모스트와의 만남까지, 전 세계 금융 문화를 완전히 뒤집은 보글의 생생한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다.
왜 인덱스펀드일까? 이 책에서 강조하는 인덱스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별다른 투자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많은 책에서 추천하는 ‘종목’과 ‘섹터’는 시시각각 변하기에 매번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하지만 지수를 추종한다면 존 보글의 말처럼 “제대로 사고, 꼭 붙들”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수십 년의 데이터를 통해 ‘제대로 사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조정과 하락에도 투자자의 멘탈을 굳건히 지킬 수 있게 한다.

‘월가의 성인’ 존 보글이 말하는 가치 투자의 대원칙!
60여 년의 투자 경력으로 증명한 투자 필승법!

코로나19로 시작된 ‘동학개미운동’에서 20대 남성의 수익률은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했다. 주식을 ‘너무 열심히’ 사고팔았기 때문이다. 익절매든 손절매든 거래마다 발생하는 수수료가 누적되면 상상 이상의 손해가 된다. 투자에서 수수료는 주가지수만큼이나 중요하며, 거래 회전을 최소화하여 비용을 낮추는 것은 투자자가 반드시 염두해야 할 원칙이다. ‘인덱스펀드’는 이런 가장 기본적인 셈법에서 개발되었다.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은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이자 세계 3대 자산운용사 ‘뱅가드그룹’의 설립자인 존 보글의 저서로, 워런 버핏이 주주 서한에서 직접 추천한 책이다. 저자는 투자와 투기의 개념을 구분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주식을 자주 매매하는 액티브펀드가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인덱스펀드(패